(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월순)가 8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여성가족부의 ‘2017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된데 따른 것.센터는 이날 서울 아모리스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수상했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센터는 사후관리사업으로 ‘찾아가는 고충상담실-근로자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응모했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실’은 센터가 운영하는 사후관리사업 중 하나. 조직관리와 인사노무,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등 기업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시민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법규 개선을 통해 규제개선을 실천한 직원에게 인사가점과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부서별 자치법규 개선과제 발굴 및 정비실적, 법령 개선과제 발굴 및 정부 반영 실적 등도 평가해 연말에 부서 포상도 한다.규제개혁 발굴보고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규제개혁을 위해 적극 행정을 한 공무원에게는 실수에 대한 면책이 가능하도록 면책제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줄 방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329개소의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책임 공제보험을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경로당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하지만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경로당 대부분이 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자체예산 3천8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말 경로당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공제보험을 일괄 가입했다. 보장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원, 1사고당 2억원이다. 대물배상은 1사고당 1억원으로 보장기간은 1년. 경로당 이용자가 본인과실로 인한 사고 시 본인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차보전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등 필요한 자금을 융자추천하고 대출금 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것.올해 대출규모는 100억 원이다. 시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을 3년간 이차보전금리 4%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 공장으로 6개월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다. 지원업체는 기업 건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여성경영인 기업은 우대 한다. 시는 2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약선음식거리 상인회(회장 김영종)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제천약선음식점에서 모든 메뉴를 1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 화재 참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함이다. 제천약선음식점은 제천약선음식거리(중앙동 영창피아노~CU제천월드컵점)에 위치한 음식점.건강한 식재료로 몸에 이로운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 중 제천시가 지정한 음식점 58개소다. 제천약선음식점에는 제천약선음식점 간판이 달려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천시는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출 억제를 위해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는 지역 인재를 고용하는 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3억 원을 이 제도 참여자 6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까지 79개 업체의 청년인력 195명에게 6억5천464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내용은 인턴으로 근무하는 최초 4개월간 인건비 50%(최고 80만원)를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 시 추가 2개월을 더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제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준다고 25일 밝혔다.제천시에 따르면 당일 관광의 경우 내국인 30명 이상(외국인 2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사가 관내 관광지 2개소(유료관광지 1개소 포함), 식당 1곳 이상을 이용 시 버스 1대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1박에 40만원, 2박 이상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현장체험학습 포함 수학여행을 유치한 여행사에도 당일 관광의 경우 25~50명 미만 20만원, 50명 이상 30만원을, 숙박 관광의 경우 25~50명 미만 30만원,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용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기여하며 시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일 발생한 관내 금은방 강도사건과 관련, 인근 방범용 CCTV 검색을 통해 인상착의와 차량을 확인 후 곧바로 112상황실에 통보, 피의자 검거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요원 20명(4조 3교대 근무)과 파견경찰 1명이 총 1천800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요원들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11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공모한다. 소비자 수요 충족은 물론, 상권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상권별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관광객 방문과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특성화한 사업 ▲차별화된 고객 유인 이벤트 및 홍보사업 ▲지역 기반 경제단체 등과의 공동판매 ▲공동마케팅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이다. 단, 단순 일회성 흥미 위주 프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경로당 지원사업에 26억8천242만원을 투입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 신축 2개소와 증축 및 개보수 23개소, 기능보강 34개소를 선정해 6억500만원을 지원한다.증축과 개보수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노후시설들에 대한 환경 개선 공사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함이다.기능보강사업은 각종 전자제품과 실내 운동기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5년간 지원 혜택을 적게 받은 경로당을 우선 지원한다.경로당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선 1억1천79만원을 들여 329개소에 대해 ▲화재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확대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버스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해 읍‧면 소재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가 2015년 7월 처음 도입했다.이후 6개 마을에서 시범 운행한 데 이어, 2016년 7개 마을, 2017년 16개 마을에서 운행했다. 시는 마을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백운면 방학1리와 도곡리 2개 마을을 추가 운행함에 따라 행복택시는 2년 반 새 3배로 확대됐다.지난해 16개 마을 324가구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만길)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9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26일까지 15회에 걸쳐 농업인 1천29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선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실천사항과 새롭게 개발한 기술·품종에 대한 정보, 영농 시작에 앞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교육한다. 또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안내 ▲친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 교육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생활건강관리, ▲도시농업을 위한 도시원예 교육 ▲SNS를 이용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올해 농업인 복지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농업인자녀학자금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7억5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여가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 올해 시는 1인당 지원액을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카드사용처도 종전 20개에서 29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1월 1일부터 금연거리로 지정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흡연행위를 단속해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8월 제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문화의 거리 일부, 롯데리아 및 르꼬끄 골목을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이 많이 오가는 구역을 금연거리로 지정함에 따라 간접흡연 피해를 없애고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경계결정을 마친 백운화당1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2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백운화당1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을 완료했다. 당시 경계결정위원회는 백운화당1지구 759필지, 124만6천여㎡에 대한 경계와 면적을 심의·의결했다. 확정된 경계결과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 시는 이의신청을 받는 한편, 이의가 없으면 경계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백운화당1지구는 5월 말 사업완료공고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4억여 원의 정부예산이 긴급 투입된다.제천시는 지난 21일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피해를 조기 복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충북도로부터 사고수습 예산 14억2천6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긴급 지원된 예산은 행안부의 화재사고 잔해물 철거 등 지역안정 비용으로 교부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 원과 충북도에서 교부된 화재건물 안전시설물 설치 등 환경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이재민 재해구호 등을 위한 충북도 재해구호기금 1억2천600만 원 등이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평가 결과 1위로 뽑혀 도비 8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제천시는 ‘자동차 부품 창업보육센터 건립’ 사업을 응모했다. 이 사업은 12억 원을 들여 자동차 부품기업 유치를 위한 임대공장 건립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3D프린터 구입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자동차 부품기업 유치와 클러스터 회원사 시제품 제작 지원이 가능해져 기업 제품의 가격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의병의 고장 제천에 온다. 제천시는 지난 달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성화가 청주, 진천, 충주를 거쳐 충북지역 봉송 5일차인 22일 제천시를 달린다고 21일 밝혔다.제천 봉송은 오후 1시47분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이 첫 주자인 조국현(전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장)씨에게 성화를 점화하면서 시작된다. 한방엑스포공원을 출발한 성화는 제1바이오밸리, 의림지, 제천시내 일원을 봉송한 후 오후 6시30분 의병광장에 도착한다. 최종주자인 최종열(탐험
(충북뉴스) 제천문인협회(회장 이수진)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 산하 전국 190여 개 지부 중 우수지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76년 창립된 이 협회는 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천의 대표적인 문학단체다. 현재 53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엔 600여 충북 문인들의 화합마당인 35회 충북문학인대회를 열기도 했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나들가게 24개 점포가 성탄 맞이 공동세일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일환이다.행사기간 세일 품목은 라면, 커피 등 33여개의 실속형 생필품으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키친타올, 반찬통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2015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에 선정된 제천시는 시설현대화와 경영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올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