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차보전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등 필요한 자금을 융자추천하고 대출금 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것.

올해 대출규모는 100억 원이다. 시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을 3년간 이차보전금리 4%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 공장으로 6개월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다. 

지원업체는 기업 건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여성경영인 기업은 우대 한다. 

시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61건, 410억5천800만원을 융자추천하고, 49억여 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43-641-6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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