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준다고 25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당일 관광의 경우 내국인 30명 이상(외국인 2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사가 관내 관광지 2개소(유료관광지 1개소 포함), 식당 1곳 이상을 이용 시 버스 1대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1박에 40만원, 2박 이상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현장체험학습 포함 수학여행을 유치한 여행사에도 당일 관광의 경우 25~50명 미만 20만원, 50명 이상 30만원을, 숙박 관광의 경우 25~50명 미만 30만원, 50명 이상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가 지정한 유료관광지는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관광모노레일, 청풍랜드체험, 청풍호유람선, 한방명의촌 등이다.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여행일 7일 전까지 관광여행 계획서를 충북도관광협회(043-231-5563)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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