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빠르면 내년 3월경 이마트 제천점에 로컬푸드 판매장이 설치된다.제천시는 올 연말 이마트 제천점과 이런 내용이 담긴 협약을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약사업인 농산물 유통법인 설립과 관련, 로컬푸드팀이 내년에 신설된다.그 일환으로 대형유통업체에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를 통한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시는 “이마트와의 끊임없는 협의 끝에 지역 상생협력 차원에서 매장에 로컬푸드 판매장을 설치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마트 측과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에 대한 세부 시행
(충북뉴스) 제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제천시에 따르면 제3산업단지 조기분양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설명회에선 2020년 준공예정인 제3산단 조성 현황과 투자 환경, 제천만의 특화된 기업지원책을 제시한다.2개 기업과는 1천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예정돼 있다.2020년 완공 예정인 제3산단은 2천131억 원을 들여 봉양리 일원 109만㎡ 규모로 조성된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아동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한다.‘옐로카펫’ 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앞 보도를 노란색으로 칠해 어린이 안전구역임을 인지토록 하는 공간이다.제천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본부장 박석란)와 옐로카펫 설치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협약에 따라 아동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이달 중 의림초와 화산초를 시작으로 옐로카펫 설치를 늘려갈 계획이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겨울철 제설대책 준비를 마쳤다.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동절기 제설대책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한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시는 중점 추진기간 동안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통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총괄지원팀, 간선도로팀, 이면도로팀으로 팀을 편성하고 적설량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제설작업을 벌인다.1단계는 준비체제로 예상적설량 3㎝ 이내일 경우 상황근무와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팔 걷고 나섰다.제천시는 지난 3일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청소년 봉사단은 취약 홀몸노인에 대한 안부전화, 말벗 해드리기 등의 안전망 강화로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역 중학생 9명과 고등학생 48명으로 구성됐다.발대식에선 봉사단 활동 안내와 기본소양교육이 있었다.봉사단은 지역의 희망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내년 9월까지 안부전화, 말벗 해드리기 등의 봉사를 한다.9월말 현재 제천시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 대비 19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장애인 콜택시 3대를 추가 확보해 내년부터 총 10대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1‧2급 등록 장애인 200명 당 1대 이상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해야 한다는 관련 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제천시에 따르면 기존 확정된 차량 1대 분 예산 외에 추가로 2대의 예산을 충북도와 협의를 거쳐 국․도비를 확보할 예정이다.국‧도비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에 전액 시비로 편성해 재원을 조달할 방침이다.장애인 콜택시 구입에 드는 비용은 대당 4천200만원이다. 65%가 국‧도비로 충당된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용두천복개구조물 정밀점검 중 교량 2개구간에 일부 중대결함이 발견돼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4일 밝혔다.용두천 복개구조물은 1987년 준공된 연장 2천520m로, 박스(BOX)형 구간 2천409m, 마제형 구간 57m, 교량 구간 2개소에 54m로 구성되어 있다. 결함이 발생한 구간은 교량 구간 2개소다. 위치는 명동 태양상사 앞 교차로와 화산동 화산교차로다.현재 교량 상부구조의 철근 부식과 백태, 콘크리트 열화 상태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발견 즉시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보고한 시는 즉시 전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탐험과 레저를 경험할 수 있는 ‘녹색치유 탐험챌린지학교’가 제천시 청풍면에서 문을 열었다.지난 29일 개소식을 가진 녹색치유 탐험챌린지학교는 3억1천400만 원을 들여 옛 청풍루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1층에는 교육장과 사무실, 2층은 전시관을 갖췄다.교육장에서는 탐험·도전·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시관에서는 탐험 장비와 사진 등을 전시한다.체험프로그램은 연령․계층별 맞춤형 구성으로 현장에서 전문가 지도하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매뉴얼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 참여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 분산 등을 위해 2014년 이래 봄과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 할인율은 ▲청풍문화재단지(50%) ▲청풍호 유람선(10%)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20%) ▲약초생활건강(10%) ▲청풍랜드(번지점프, 빅스윙 주중에 한함) 등이다.▲약초생활건강(10%) ▲예빛마을(20%) ▲박정우염색갤러리(10%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2018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페스티벌이 오는 27∼28일 제천 의림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2018 전통스포츠보급사업 일환으로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의 여성·청소년 족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경기는 전국여성부, 전국초등부, 전국중등부, 전국고등부, 이벤트부 등 5개부로 나눠 치러진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내년부터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교복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15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천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지원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조례안에 따르면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보호자와 지원대상자인 자녀가 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교복비는 중·고교 입학 시 50만원을 지원한다.학자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전액을, 대학생은 학기당 10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단, 국가 등 행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의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제천시는 내년부터 3년 간 총 3억1천200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지원될 사업비로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귀농‧귀촌인 주거비 지원사업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사업을 벌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내년 신설되는 귀농귀촌 전담팀을 통해 이번 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내년에 동(洞) 지역 단독주택 1천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키로 오는 12월 21일까지 공급 신청을 받는다. 도시가스 본관(저압관) 매설 비용은 도시가스 공급사업자인 충청에너지서비스가 53%, 제천시가 25%, 자부담 22% 비율로 분담한다. 본관에서 가정으로 연결되는 배관 비용은 해당 가정이 부담해야 한다.시는 100㎡당 가구 수가 많고 주민부담금이 적은 지역과, 투자 대비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독주택 밀집 지역 거주자는 대표자를 선정해 동 행정복지센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체류형 관광과 도심 활성화에 역점을 뒀다.14일 제천시에 따르면 현재 본청 3국 29과, 직속기관 2(4과), 사업소 3, 읍‧면‧동 17, 194팀이던 체제에서 본청 3국 1단 28과, 직속기관2(7과), 사업소 4, 읍‧면‧동 17, 215팀 체제로 바뀐다.이런 개편은 지역 외곽으로만 흘렀던 패스형 관광객을 시내로 유인하고, 연간 150만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는 청풍호 그린케이블카의 내년 본격 운행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다.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 추진을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2일 제천시 동산마을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마을은 협약기간 3년 동안 농촌마을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교육을 지원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유도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가 목적이다. 현재 전국 14개 마을이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돼 있다.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사고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들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제천시는 지난 28일 이번 박람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자원봉사자들은 박람회 기간 행사 운영, 전시관, 체험프로그램, 기타 운영 및 홍보, 통역 등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하며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바이오, 인류건강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과 옛 동명초 부지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북뉴스) 2018 제천 미용페스티벌(헤어쇼)과 미용기술경연대회가 내달 6일과 16일 각각 열린다.(사)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유춘이)는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인 6일 저녁 6시30분부터 약 30분간 2018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 주 무대에서 ‘The 행복한 제천, 희망찬 美래로~’ 란 주제로 화려한 헤어쇼를 선보인다. 16일 열리는 7회 미용기술경연대회에는 제천 인근지역 미용인들과 미용학과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트랜드 컷 외 12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센터 건립은 민선 7기 이상천 시장의 장애인 복지 공약 사업 일환이다.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 일상생활 및 지역사회생활을 제공하고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도 제공한다.청전동 96-9번지 일원 지상 1층, 연면적 165㎡ 규모로 지어질 센터는 2020년 1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곳에선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교육 ▲야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오는 30일 저녁 7시 백운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2018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연다.(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지중현)가 주관하는 이 콘서트에선 제천예술인협회 소속팀들이 다양한 공연을 한다.또 ‘마지막 승부’의 김민교, ‘우연히’를 부른 우연이를 비롯해 정상원, 박동준 밴드, 이대로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찾아가는 힐링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위원회(043-641-4870)나 시청 문화예술과(043-641-5513)로 하면 된다.
(충북뉴스) 제천시는 용두산 오토캠핑장을 임시로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용두산 오토캠핑장은 캠핑데크 28면,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 개방기간은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제천시는 “캠핑장 민간 운영자 선정 전까지 무료로 개방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