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2일 제천시 동산마을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마을은 협약기간 3년 동안 농촌마을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교육을 지원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유도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가 목적이다. 현재 전국 14개 마을이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돼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사고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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