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 건립은 민선 7기 이상천 시장의 장애인 복지 공약 사업 일환이다.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 일상생활 및 지역사회생활을 제공하고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도 제공한다.

청전동 96-9번지 일원 지상 1층, 연면적 165㎡ 규모로 지어질 센터는 2020년 1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선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교육 ▲야외활동, 취미생활 및 정서안정 지원활동 지원 ▲장애인과 그 가족과의 상담서비스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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