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월순)가 8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2017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된데 따른 것.

센터는 이날 서울 아모리스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수상했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센터는 사후관리사업으로 ‘찾아가는 고충상담실-근로자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응모했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실’은 센터가 운영하는 사후관리사업 중 하나. 조직관리와 인사노무,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등 기업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해 재직자의 고용안정 등을 위한 것이다. 

장월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해 구직 여성들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구인 656건, 구직 1899건, 취업 1천135건의 실적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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