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대형마트에서 로컬푸드 판매장을 직영한다. 지역농산물 판로개척과 확대를 위해서다.제천시는 지난 1일부터 이마트에 직영 로컬푸드 판매장을 임시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마트와 상생협력을 통한 판매장 설치로 농업인은 더 높은 소득을 얻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한 달 간 로컬푸드 판매장 임시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산물 집중 출하시기인 5월 초순경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아울러 롯데마트 등 다른 대형마트에도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23회 청풍호 벚꽃축제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의 축제 기간 중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청풍한지체험장(버스 55대, 승용 150대) ▲청풍국제하키장(승용 140대) ▲청풍국제하키장(승용 40대) ▲청풍호반 케이블카(승용 100대) ▲청풍중학교(승용 70대) ▲청풍복지회관(승용 30대) 등 6곳에 주차장을 마련했다.또 ▲청풍문화재단지~청풍중학교 ▲청풍문화재단지~하키장 ▲청풍면행정복지센터~한지체험장 구간은 주‧정차 금지 구간으로 운영한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2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역사 깊은 대회이자, 가장 큰 규모의 고교 축구대회다. 이를 유치하기 위해 전국 5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최근 대한축구협회는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초 약 12일간 제천에서 대회를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제천시는 “다양한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적극적인 행정지원 약속으로 대회 유치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고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2019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2일 제천에서 시작됐다.이날 세명대에서 개회식을 가진 이번 대회는 (사)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태권도협회와 제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전국의 태권도 선수 약 2천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세명대체육관에서 기량을 겨룬다.2일부터 7일까지 6일간은 중등부(중등1∼3학년부/남여 각 11체급) 겨루기 경기가, 8일부터 10일까지는 ▲개인부문(초·중·고·대·일반/남여 각 14개부) ▲단체부문(3인 1팀/각 중·고·대 3개부) ▲복식부문(남여 혼성/각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중국 자매도시 유학생 유치와 공무원 교환근무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27∼29일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 공야밍(龚亚明) 조직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과 공무원 교환근무와 유학생 유치에 관한 협의를 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펑저우시 방문단과 공무원 교환근무 합의서를 교환(사진)하고, 오는 8월까지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이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세명대, 대원대와는 펑저우시 유학생 유치 협의도 했다. 대원대는 제천 국외 자매도시 출신 유학생 등록금 감면 혜택 제공을, 세명대는
(충북뉴스 제천·단양=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제천‧단양)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제천시와 단양군이 각각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인프라와 마을환경 개선, 주택정비, 휴먼케어 등을 종합 지원해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활의지를 높이는 사업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제천시 송학면 입석 1‧3리 일원과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를 신규대상지로 선정했고, 2021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내륙의 바다 제천 청풍호반의 케이블카가 2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제천시에 따르면 ㈜청풍로프웨이는 이날 왕복 2.3km를 운행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천 시장은 “이제부터 제천 관광을 말할 때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중부권에 위치한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은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 접근성이 용이해져 중부내륙권 관광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할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매년 선발하던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모집인원을 기존 50명에서 최대 500명까지 선발인원을 대폭 늘렸다.25일 시에 따르면 이상천 시장은 최근 가진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에서 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방학기간 중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일자리대책을 건의했다.이에 시는 다가올 하계 방학기간에 학생근로활동사업을 적극 발굴, 최대 200명까지 근로학생을 선발키로 했다.아울러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으로 학생근로 사업도 발굴해 최대 300명까지 뽑아 공공근로사업,
(충북뉴스 제천‧단양=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제천‧단양)은 제천‧단양 지역에 대한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20억4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배정된 특별교부세는 ▲제천 두학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2억5천만원) ▲제천 디지털전자고등학교 창호교체 및 외벽보수(9억2천700만원) ▲단양 단천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2억5천만원) ▲단양중 본관 외벽보수(6억2천100만원) 등 4개 사업 20억4천800만원 규모다. 이 의원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고 있는 와중에도 아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은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슬로건 공모 결과 ‘치유와 한방, 제천이 이끌고 인류가 누리다’를 최우수작으로 뽑았다고 25일 밝혔다. 슬로건 공모는 지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총 61점이 접수됐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치유와 한방, 제천이 이끌고 인류가 누리다’는 교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의 응모작이다.자연치유도시 제천 브랜드와 제천 한방역사를 결합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호평을 받았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 화폐 ‘모아’의 사용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 캠페인이 시작됐다.제천시는 이상천 시장이 지역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 캠페인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대순 제천시의원이 제안한 챌린지 캠페인은 ‘모아’의 자연스러운 구입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별도의 예산 없이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판단에서 기획됐다.이 시장은 20일 ‘모아’ 가맹점인 한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식사비를 ‘모아’로 결제했다.이 시장은 이를 사진으로 찍어 ‘모아는 제천사랑입니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에 선정됐다고 제천시가 18일 밝혔다.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협업해 지역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하는 문화·관광 상품.대도시 소비자의 전통시장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3월부터 11월까지 65회 정도 정기 운행한다.특히 열차 내에는 전통시장 특산품과 먹거리, 해당지역 관광 명소 등을 전시․홍보하는 종합 관광정보도 제공한다.열차 이용객은 열차운임 1만5천원과 온누리 상품권 5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제천시는 ‘제천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지난 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제천시의 조례에 따르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은 시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 시설물의 사용료 등을 감면 또는 면제 받을 수 있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100세 시대 삶을 변화시키는 배움의 동기를 부여하고, 맞춤형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제천시 ‘시민맞춤형 목요특강’이 시작된다.목요특강은 3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첫 강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최운실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강사로 나서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꿈과 비전과 야망을 브랜딩하라’란 주제로 강의한다.우리나라 평생교육계의 ‘대모’로 알려진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평생학습 중요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의 민원서비스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고인 것으로 평가됐다.제천시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행안부 평가결과,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뽑힌 제천시는 이날 금한주 부시장이 참석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았다.시는 평가에서 지난해 아기병원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아기주민등록증’ 발급과 민원처리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등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금 부시장은 “앞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가 제천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충북모금회는 5일 제천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천희망천사운동’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지역주민은 물론, 출향인사 등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인다.제천시와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참여를 위한 홍보에 힘쓴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화폐 ‘모아’를 쓸 수 있는 가맹점이 4천호를 기록했다.제천시는 ‘모아’ 판매 개시일인 4일 ‘자연에서 온 아리홍삼(대표 탁윤서)’에서 가맹점 4천호점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선 이상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홍삼의 가맹점 가입을 축하했다.제천화폐 ‘모아’는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순기능이 있다.특히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 없이 새로운 매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화폐 사용자는 농협이나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 17개 금융기관(52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일진글로벌(사장 송영수)과 아세아시멘트㈜(공장장 권오봉)가 제천화폐 구입에 나선다. 제천시는 27일 일진글로벌, 아세아시멘트와 각각 제천화폐 구입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약정에서 양 기업은 제천화폐 ‘모아’를 매년 각 2억 원 이상 구입하고 제천화폐 활성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시는 제천화폐 모아 판매를 시작하는 오는 3월 4일 판매개시 기념행사를 갖고 성공적인 지역화폐 도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2월 말 기준, 제천화폐 가맹점은 3천600개소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섰다.26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이상천 제천시장 공약사업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으로 우선, 시내 42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9명에게 매달 5만원의 복지수당을 이달 25일부터 매월 지급한다. 또 사회복지시설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도내 최초로 안식휴가제를 도입해 현재 각 시설로부터 대체인력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2월 현재 제천지역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중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는 31개 시설 92명 정도다.시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 개장한다. 제천시는 민간사업자인 청풍로프웨이㈜와 개장 일정을 협의,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초 청풍로프웨이는 상·하부 정차장 건물을 준공하고, 삭도 시험운행과 준공검사 등을 거쳐 3월 2일 개장을 목표로 했었다.하지만 케이블카 주요 공정인 타워 활차 조립과 로프 포설 및 연결공사가 겨울 공사로 진행되고, 기상영향과 구정 연휴가 겹쳐 당초 계획 보다 늦게 개장하게 됐다.고광호 관광미식과장은 “이번 케이블카 개장은 시가 그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