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가운데) 행안부 장관이 금한주(오른쪽 세번째) 부시장 등 제천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의 민원서비스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고인 것으로 평가됐다.

제천시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평가결과,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뽑힌 제천시는 이날 금한주 부시장이 참석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평가에서 지난해 아기병원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아기주민등록증’ 발급과 민원처리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등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과 지속적인 시책 발굴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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