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대형마트에서 로컬푸드 판매장을 직영한다. 지역농산물 판로개척과 확대를 위해서다.

제천시는 지난 1일부터 이마트에 직영 로컬푸드 판매장을 임시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마트와 상생협력을 통한 판매장 설치로 농업인은 더 높은 소득을 얻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한 달 간 로컬푸드 판매장 임시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산물 집중 출하시기인 5월 초순경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마트 등 다른 대형마트에도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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