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과 10월 예정됐던 14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와 21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모두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도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른 결정이다.진천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만큼 청소년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전국 처음으로 어르신 통합 돌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생거진천 통합돌봄 앱(app)’을 개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앱 개발은 3천만 원을 들여 지난 6월 착수했다.현재 읍·면과 보건소,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등이 완벽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이달 중 앱 개발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와 시간 및 예산 절약 등이 기대되고 있다.진천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다양한 방문사업들이 확대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진천읍 주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약 52개 지역에 주정차금지표지판과 황색복선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4월부터 행안부 권고에 따라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작한 바 있으며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약 6천만 원을 들여 이번 설치 작업을 추진했다.설치장소는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소화전 △버스정류장 주변으로, 군은 하반기에도 진천읍 주요 도로변에 2차 설치를 할 예정이다.이어, 2023년까지 매년 예산을 확보에 미설치 전 지역에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10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진천읍에 위치한 K-water 충북지역협력단 진천현대화사업소에서 열렸다.지난해 11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 위·수탁 협약을 한 진천군은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유수율 개선과 수도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2024년까지 201억 원을 들여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한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으로 유지관리 비용을 절약하고 주민들에게는 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이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대상은 진천에 주소를 둔 만 24개월 미만 영유아와 그 양육자다.이번 사업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시범사업이다.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야만 수령할 수 있었던 책꾸러미를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받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책꾸러미는 △그림책 3권 △손수건 △턱받이 △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043-539-7730)으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군이 6일 밝힌 미운영 시설은 진천대교 아래 둔치에 조성된 백사천 물놀이장과 백곡저수지 인근 옛 예비군 훈련장 백곡천 물놀이장이다.군은 “물놀이장 특성상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아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 찾아가는 ‘엄마 손길 통증관리 서비스’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이다.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충북에선 진천군이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다.군은 각 마을의 경로당 26곳을 거점돌봄센터로 지정했다. 센터에 모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방 △한방 △복약지도 △물리치료 △낙상예방 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워크숍 예산 3천만 원을 반납했다고 진천군이 1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워크숍 행사를 취소하고, 해당 예산을 취약계층을 위해 쓰기로 했다.반납 예산 3천만 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안녕! 캠페인 경진대회’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이다.박충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자들의 결정이 코로나19로 경제‧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실내 위주 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움직이는건강박스 PLAY도트’ 프로그램을 보급한다.청년건강증진프로젝트인 ‘움직이는건강박스 PLAY도(도드라지는)트(트레이닝)’는 찾아가는 청소년체력인증검사 사후프로그램이다.진천군이 자체 고안한 PLAY도트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정확한 운동학습이 되도록 동작을 구현했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체조(유아용, 중고등용, 짝체조) △NEW스포츠(글라이딩볼링, 윷포츠, 도트찍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 간소화시스템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군은 그동안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접수되면 5개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기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졌다.특히 불필요하게 소비됐던 행정력을 주차 위반행위로 발생했던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5월 기준 진천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 접수 건수는 일평균 10건 정도다. 월 평균으로 보면 약 170건 정도의 과태료를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문백면 진천공예마을(이사장 연방희) 탄생의 비밀과 마을의 소소한 풍경, 작가들의 창작활동 내용을 담은 책 ‘풍경에 젖다, 마음에 담다’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진천공예마을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거점을 만들기 위해 조성된 예술 공동체 마을이다.이번 출간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역콘텐츠 브랜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공예마을에 입주해 있는 역사학자 박경자씨와 청주대학교 변광섭 교수가 집필에 참여했다.사진작가 홍대기씨는 마을풍경과 작가들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챙기기에 나섰다.송 군수는 24일 문백면 구곡리에서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그린제약을 찾아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고 진천군이 밝혔다.기업체 방문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불합리한 규제도 발굴해 해당 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송 군수는 그린제약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과 관외 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방지를 위해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셔틀버스 줄이기에 나섰다.2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에 이어 대전 지역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공공기관 직원을 통한 지역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우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영을 줄여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통근버스 운행 정류장마다 코로나 유입 방지에 협조해 달라는 현수막도 내걸었다.오는 25일엔 혁신도시 통근버스 관련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주재하는 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넉넉한 예산이 뒷받침 되더라도 정책을 실행하는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역할이 결여된다면 지역발전은 요원하다”고 강조했다.송 군수는 이날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의 전망과 공직자들의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지금까지 우리군의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잘 작동되고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 진천군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적극성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송 군수는 강연에서 민선 6기에 이은 지난 민선 7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최근 수도권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진천군이 도내에서 가장 먼저 영유아를 대상으로 붙이는 체온계를 배부한다.18일 군에 따르면 배포할 체온계는 스티커 형이다. 목과 이마, 귀밑, 손목 등에 부착하면 체온 변화에 따른 색깔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평상시에는 녹색을 띄지만, 체온이 37.5℃ 이상으로 오르면 노란색을 나타낸다. 한번 부착 시 최대 3일간 쓸 수 있다.군은 영‧유아들의 원활한 체온변화 관찰을 위해 이달 중 10만개 정도의 물량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에 미세먼지 농도 등을 알려주는 신호등이 설치됐다.진천군은 대기상태와 기상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11개소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화랑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총 1억 원을 들여 설치됐다.진천군은 “설치된 신호등은 태양광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해 환경 측면이나 운영비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과 표정이 변해 쉽게 대기상태 등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 된다.진천군은 16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사업 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진천읍주민협의체 위원장에는 유재윤 진천읍주민자치회장이, 진천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에는 김승근 강동대학교 교수가 각각 위촉됐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낙후된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진천읍 읍내 2‧6‧7리다. 주민협의체는 134억 원 규모의 공모 사업 선정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헌혈 홍보 사업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진천군은 16일 충북혈액원(원장 권혜란)으로부터 헌혈 홍보 사업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헌혈 홍보 사업 우수기관 표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 및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국내 응급의료 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한 군민들의 공적으로 받게 됐다고 진천군은 설명했다.실제로 군은 작년까지는 정기적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단체 헌혈에 동참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3회에 걸쳐 헌혈에 동참했다. 연말까지 지속적인 단체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모바일 걷기 앱 사업인 ‘뚜벅뚜벅(Do Walk, Do Walk)’을 통해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15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충북체육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신체활동으로 체력이 저하된 군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뚜벅뚜벅’은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비대면 걷기 운동 프로그램이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진천문화원(원장 장주식)은 11일 진천군청에서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진천군이 밝혔다.추진위는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고문단 1명과 자문위원 8명, 운영위원 12명, 재정위원 3명, 건설위원 3명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기업·기관 인적네트워크 연결 역할을 수행한다.장 위원장은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기념관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