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 된다.

진천군은 16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사업 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천읍주민협의체 위원장에는 유재윤 진천읍주민자치회장이, 진천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에는 김승근 강동대학교 교수가 각각 위촉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낙후된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진천읍 읍내 2‧6‧7리다. 주민협의체는 134억 원 규모의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읍 도시재생사업은 실제 생활에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진행되는 만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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