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챙기기에 나섰다.

송 군수는 24일 문백면 구곡리에서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그린제약을 찾아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고 진천군이 밝혔다.

기업체 방문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불합리한 규제도 발굴해 해당 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그린제약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과 관외 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며 지역민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제약은 손소독제와 외피용살균소독제를 비롯한 기초 소독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994년 준공된 진천공장엔 65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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