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10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진천읍에 위치한 K-water 충북지역협력단 진천현대화사업소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 위·수탁 협약을 한 진천군은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유수율 개선과 수도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2024년까지 201억 원을 들여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으로 유지관리 비용을 절약하고 주민들에게는 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천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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