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충북혁신도시 국립소방병원 건립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8일 진천군에 따르면 국립소방병원은 2024년까지 약 1천3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만2천814㎡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21개 진료과목의 3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지어진다.특히 소방병원 건립에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서울대학교병원이 협력키로 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색하고 있다.2018년 소방병원의 충북혁신도시 유치 확정이 결정됐을 당시,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건립 소식에 주민들은 크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가 2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31억8천만 원을 들여 진천읍 성석리 일원 부지 3천177㎡에 건축연면적 1천76.35㎡(1개동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학교급식지원 시설 외 축산물 가공장과 농축산물 직매장까지 갖춘 다기능 학교급식지원시설이다.진천군은 센터 운영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센터의 주요 시설 중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하는 농축산물 직매장(생거진천 푸드마켓)은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중인 진천군 한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이 요양원 확진자는 모두 9명(입소자 6명‧요양보호사 3명)으로 늘었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진천군 한 노인요양원에 격리 중인 21명(입소자 15명, 요양보호사 등 6명)에 대한 3차 전수조사에서 입소자 70대 A씨와 60대 B씨가 각각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은 반면, B씨는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두 확진자는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 예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다수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한 노인요양원에 대해 20일 3차 전수조사를 했다.진천군은 이날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중인 한 노인요양원에 격리 중인 21명(입소자 15명, 요양보호사 등 6명)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진천군은 “무증상 환자 등을 구분하고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 확산을 막고자 전수조사를 했다”고 전했다.해당 요양원은 자체 병실 12개 외에 방역당국이 격벽 설치로 13개 병실을 추가 확보해 1인 1실 사용이 가능해 접촉이 차단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진천군 한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 진천군 소재 한 노인요양원 80대 입소자 A(충북 153번)씨와 60대 요양보호사 B(충북154번)씨가 각각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이들을 격리치료 병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해 조치할 계획이다.지난 14∼15일 해당 요양원에선 3명의 코로나 감염자(충북149~151번)가 발생해 충북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중이었다.하지만 이날 오전 9시 7명의 유증상자(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17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4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2019년 12월 △2020년 6‧7월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5천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뽑았다.추첨결과는 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추석 전 지급된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정경화 진천군 부군수가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통과 발품 행정으로 군정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17일 진천군에 따르면 정 부군수는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당면업무가 소홀하지 않도록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하며 실천에 나서고 있다.방역과 지역경제를 꼼꼼히 챙겨나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요 현안사업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 부군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해당 사업 팀장들과 사업장을 찾아가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천재지변이나 지진, 풍수해 등 이와 유사한 재해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다.군은 지난 7월과 9월에 부과된 재산세(주택, 건축물, 농경지)에 대해 10월 중 감면동의안에 대한 의회 동의를 얻은 후, 감면 및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군이 현재까지 파악한 감면규모는 피해 사실이 확정된 자료 중 피해면적 등을 고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을 벌인다.16일 군에 따르면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다.어려운 이웃과 기관·단체·기업체가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특수시책이다.1995년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올해 설 명절에도 194개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여, 생활이 어려운 323가정에 온정을 전했다.이웃사랑 실천을 원하는 기관·단체·기업체는 군청 주민복지과(043-53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지역의 숨어있는 여성 인재를 찾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군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는 위원들의 여성 위촉 비율 40%를 명시하고 있는 만큼 여러 위원회에 동일인물이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인물을 찾을 계획이다.오는 10월 14일까지 여성인재를 집중 모집하고 연중 수시모집을 통해 숨어 있는 여성 인재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등록 신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예산이 처음으로 6천억 원을 넘었다.진천군은 3회 추가경정예산이 6천101억 원으로 11일 확정됐다고 밝혔다.3회 추경예산은 전년 동기대비 346억 원, 올해 당초예산 5천154억 원 보다 947억 원, 2회 추경 대비 278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진천군 예산은 2015년 4천억 원, 2019년 5천억 원을 돌파한 이래 처음으로 6천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191억 원과 특별교부세 19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21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등 외부재원과 세외수입(2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진천군에 사는 40대가 코로나19에 걸렸다. 진천7번째, 충북147번째다.10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에 사는 40대 A씨가 이날 오후 4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무증상자인 그는 경기도 군포 가족모임에 다녀온 후 코로나에 감염된 진천군 보험설계사 B(충북111번)씨의 지인 C(충북117번)씨와 접촉해 자가 격리해오다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26일 확진된 B씨는 이달 9일 퇴원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민족 최대 명철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 관계 공무원 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한다.점검대상은 △지역판매시설인 농협 하나로마트, 남한강마트, 엘마트 △여객시설인 진천터미널 △공연관람시설인 진천 메가박스 등 5곳이다.점검에선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건축‧전기‧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영업기준 등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열리고 있는 290회 임시회에서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참석 범위를 조정하고 참석자 간 거리를 확보했다.최근 진천군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다, 의원과 공무원이 감염될 경우 청사 폐쇄, 자가 격리에 따른 행정 시스템의 붕괴가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8일 군의회에 따르면 김성우 의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의회 소관 집회의 참석 범위를 대폭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진천형 뉴딜 사업의 세부 전략 수립을 마무리 짓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진천형 뉴딜사업은 디지털과 그린, 에너지, 생활인프라 등 4개 분야 6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2025년까지 국비 등 3천820억 원이 투입된다.군은 지난달 20일 27건의 세부사업과 2천583억 원 규모의 사업안을 발표했다.이후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38개 사업을 추가하고 예산 규모도 1천237억 원을 늘렸다.진천군은 한국판 뉴딜과 충북형 뉴딜의 디지털‧그린뉴딜의 연계사업 분야를 31건, 1천150억 원으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진천군의회에서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기복 의원은 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기본소득 보장이 우선시 돼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농산물은 산업적 가치와 농촌 공동체 유지기능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와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공공재임에도 불구하고 농민 기본소득 보장정책은 아직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특히 “농업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인건비와 원자재비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폭염․폭우 등 재난으로
(충북뉴스) 진천군이 올해 ‘생거진천 쌀밥집’을 모집한다.2일 군에 따르면 지역 쌀로 지은 즉석밥과 특산물 반찬으로 최고의 밥상을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중 1개소를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선정한다.주요 평가 항목은 △진천 쌀 사용여부 △건물 규모 및 환경 △위생상태 및 밥 맛 상태 △원재료 수급상태 △영업주 사업 의지 △메뉴 적정성 △서비스 평가 △기타 밥맛을 좋게 하기 위한 노력 등이다.선정된 업소는 지정서 교부와 현판게시, 홍보용 물품 등이 지원된다.각종 음식관련 책자 홍보와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재 등의 혜택도 있다.희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충북 도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지역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4천300명에게 1인당 30매씩 지급한다.지급될 마스크는 숨쉬기가 용이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다.앞서 군은 지난 5월에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등 3천500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3만5천매를 지원한 바 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광혜원2지구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광혜원2지구는 영구임대 198호, 국민임대 678호 등 총 876세대 규모다.입주자 모집은 전용면적 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198호(일반 182호, 주거약자용 16호)에 한한다.진천군은 “영구임대 주택은 내년 8월 입주 예정으로, 시중의 30% 시세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입주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성년,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거주지 읍·면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지금은 올해 초 코로나19 위기 때보다 더 큰 유행이 우려될 정도로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군민들은 최대한 소규모 모임과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직장생활과 외출활동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면서 “지난 2월 중국 우한교민들이 진천군에 안전하게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던 군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