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이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진천에 주소를 둔 만 24개월 미만 영유아와 그 양육자다.

이번 사업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시범사업이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야만 수령할 수 있었던 책꾸러미를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받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3권 △손수건 △턱받이 △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043-539-7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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