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보은대추축제’가 2년 연속 충북도가 뽑은 최우수축제에 올랐다.군은 충북도의 2018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평가에서 대추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농특산물 판매활성화 평가는 충북도가 지역축제의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해 처음 했다.올해 평가에서 2018보은대추축제는 농산물 판매 등 6개 평가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보은대추축제 외에도 우수상은 청주시 청원생명축제가, 장려상은 진천군 생거진천문화 축제와 옥천군 향수옥천포도복숭아 축제가 각각 차지했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올해 공공주택 220가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3월 말 삼승면 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 120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5월에는 이평리 공공실버주택 100가구 입주가 이뤄진다.행복주택 물량은 계획 물량 200가구 중 1차분으로, 29㎡형 78가구와 45㎡형 42가구다. 월 임대료는 최저 7만7천원에서 9만1천원이다.이평리 일원에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은 3월 4일까지 27㎡형 100가구를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주택팀(043-540-3087~8)으로 하면 된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가 되기 위해 20개 사업에 22억여 원을 투입한다.군이 17일 밝힌 귀농‧귀촌 지원 사업은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귀농인 창업과 주택구입 융자 지원 사업 ▲귀농‧귀촌 상담센터 운영 ▲귀농인 집들이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 지원 등이다.앞서 2011년 귀농‧귀촌 지원조례를 만들어 도시민 유치에 뛰어든 군의 2012년 631명(423가구)이던 귀농‧귀촌 인구는 이듬해 739명(476가구), 2014년 1천102명(690가구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주대학교와 손을 잡았다.군은 13일 군청에서 청주대와 업무협약을 하고 청주대 항공학부의 드론 운용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지원 부문에 협력키로 했다.정성봉 청주대 총장은 “보은군은 중부권 유일의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과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국가자격 상설 실기시험장을 운영 중”이라며 “4차 산업 혁명 교육 플랫폼이 만나 미래기술 인재 육성과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 의미를 전했다.한편 군과 청주대는 이날 산림휴양복지 업무협약도 해 보은군 홍보와 관광 활성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공공실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은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모집 가구수는 27㎡형 100가구다. 모집 대상 1순위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기준을 만족하는 자다. 2순위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3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다.임대조건은 모집 대상 1‧2순위는 임대보증금 230만6천410원과 월 임대료
(충북뉴스) 보은군은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신청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로, 올해부터는 연간 지원액이 개인당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이 늘었다.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급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과 문화누리카드의 중복 신청도 할 수 있다.신청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행정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11개 읍‧면을 순방한다.이번 순방은 읍‧면장 현안보고와 주민과의 대화, 사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순방 일정은 ▲11일 속리산면, 장안면 ▲13일 수한면, 삼승면 ▲14일 회남면, 회인면 ▲15일 내북면, 산외면 ▲18일 마로면, 탄부면 ▲19일 보은읍 순이다.정 군수는 읍‧면 방문 시 형식과 격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주요 사업현장 방문에 비중을 둘 계획이다.정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청취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1일 국군체육부대와 상무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상무여자축구단은 올해도 ‘보은상무’란 이름으로 경기에 출전해 보은의 지명도를 높이게 된다.군은 상무여자축구팀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리그 운영에 필요한 경기장 시설관리와 전문인력 배치, 행사진행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2019 WK리그 보은상무팀의 경기는 모두 28경기다. 이중 14경기가 홈경기로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이미연 감독은 “현재 선수들이 전년보다 더 좋은 성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보은 계당과 계정(報恩 溪堂과 溪庭)’이 충북도 문화재 자료 95호로 1일 지정됐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최근 문화재 위원회를 열어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에 있는 계당(사진 위)과 계정(사진 아래)을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고시했다.도 문화재위원회는 “계당(溪堂)은 금적산(金積山) 자락에 위치하고 최흥림(崔興霖)이 을사사화를 피해 이주한 뒤 조식(曺植), 성운(成運) 등과 교류했으며, 주변의 인재들을 모아 교육을 시킨 장소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했다.또 “계정(溪庭)은 금적산 정상부로부터 흐르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시안컵우드볼선수권대회가 열린다.보은군은 29일 군청에서 11회 아시안컵우드볼선수권대회 개최도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으로 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11회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중국 등 15개국 5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보은군은 “빠른 시일 내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우드볼 경기장을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정비하고 선수단 숙박과 교통, 경기진행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2년마다 열리는 아시안컵 우드볼선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조선 중기 학자 대곡(大谷) 성운(成運: 1497~1579) 선생의 문집을 번역한 ‘역주 대곡집(大谷集·사진)’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운 선생은 일생의 대부분을 보은지역에서 은거하면서 조식(曺植)·이지함(李之菡)·성제원(成悌元)·서경덕(徐敬德) 등과 깊은 교분을 쌓으며 학문 연구와 후학 교육, 시문 창작에 정진했던 인물이다. 선생의 저서인 ‘대곡집’은 그의 학문 경향을 볼 수 있는 글 외에도 보은에 한거하며 대곡·속리산 등 지역을 읊은 시가 다수 수록돼 있다.구성은 3권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가족단위 힐링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7일 보은군이 밝힌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의 연간 방문객은 ▲2010년 1천935명 ▲2011년 1만4천57명 ▲2012년 2만1천611명 ▲2013년 2만2천732명 ▲2014년 3만1천61명 ▲2015년 4만6천821명 ▲2016년 5만3천697명 ▲2017년 6만3천947명 ▲2018년 6만7천111명 등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지난해 방문객 수는 2010년 개장 첫해 방문객 1천935명에 비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1기업 1공무원 행정후견인제’를 운영해 효과를 보고 있다.군은 행정후견인제를 통해 지난해 기업애로‧건의사항 50여건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군은 2015년부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6급 공무원을 행정후견인으로 지정해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해결해오고 있다.또 기업지원시책과 군의 주요정책 홍보도 하고 있다. 공무원 1명이 1기업을 전담해 월 1회 이상 담당 기업체 방문활동을 벌인 결과, 장안‧삼승농공단지 체력단련실 설치가 건의돼 2018년 기업 정주여건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보은산업
(충북뉴스) 보은군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에 나섰다.군은 이번 설 명절에 기존 상품인 만두류, 김치, 대추한과, 참기름 외에도 보은군 특산품인 대추로 만든 대추찐빵, 대추청 등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지원한다.각급 기관‧단체의 운동 동참도 독려하고 있다.자세한 문의는 군청 경제정책과(043-540-3182)로 하면 된다.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은 2009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지난해 추석명절에는 이 운동을 통해 21개 업체 116개 품목에서 1천991만원의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등록외국인을 포함,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험이 2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군민안전보험은 민선 7기 정상혁 군수의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이 보험은 군이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군민이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보험 상품이다.지난해 12월 보은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만든 군은 예산 확보와 보험사와의 계약 등의 이행 절차를 마쳤다. 안전보험의 보장내용은 ▲화재‧폭발‧붕괴사고 상해 후유장애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설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장이 15일 보은군에서 개장했다.보은군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험 시행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해 12월 5일 보은군 스포츠파크 일원을 상시 드론 실기시험장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협약을 했다. 실기시험은 이날 첫 시험을 시작으로 매주 화‧수요일 2회 치른다.드론 실기시험장은 보은군을 포함, 전국적으로 10개소가 있다.드론 자격시험은 학과와 실기로 구성돼 있고, 만 14세 이상 응시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지정기관에서 2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학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보은읍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한 대기오염 측정망(사진)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기오염 측정망은 아황산가스(SO2)와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일산화탄소(CO)외에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를 24시간 연속 측정한다.측정결과는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go.kr), 스마트폰 앱(우리동네 대기정보)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보은군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미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전국 최고의 궁사들이 보은군에서 자웅을 겨룬다.보은군은 32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회장 최근철)가 주최하는 이 대회엔 전국 120여개 팀, 4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10일에는 남·여 초등부 및 중등부, 11일에는 남·여 고등부 및 청년부 경기가 진행된다. 12일에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청년부 개인·단체전 결승전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중계 방송된다. 1
(충북뉴스) 보은군은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연 2회,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1월 납세자가 연납 신청을 하면 1년분 세액의 10%를 절약할 수 있다.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연납 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말소할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시‧군으로 주소를 변경해도 연납이 인정된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올해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140여억 원을 투입한다.보은군은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관광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보은군에 따르면 문화예술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4개 사업에 15억여 원을 투입한다.문화재 유지 보수 사업 등에는 47억여 원, 전 국민이 함께하는 명품축제 육성과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분야에 26억여 원을 쓸 계획이다.결초보은 문화누리관과 국민여가캠핑장, 다목적 체육관 등 문화․관광․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