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회장기 실업양궁대회 모습.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전국 최고의 궁사들이 보은군에서 자웅을 겨룬다.

보은군은 32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회장 최근철)가 주최하는 이 대회엔 전국 120여개 팀, 4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일에는 남·여 초등부 및 중등부, 11일에는 남·여 고등부 및 청년부 경기가 진행된다. 12일에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청년부 개인·단체전 결승전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중계 방송된다. 13일에는 양궁동호인 경기가 펼쳐진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경기장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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