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군은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로, 올해부터는 연간 지원액이 개인당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이 늘었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급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과 문화누리카드의 중복 신청도 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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