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1일 국군체육부대와 상무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상무여자축구단은 올해도 ‘보은상무’란 이름으로 경기에 출전해 보은의 지명도를 높이게 된다.

군은 상무여자축구팀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리그 운영에 필요한 경기장 시설관리와 전문인력 배치, 행사진행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19 WK리그 보은상무팀의 경기는 모두 28경기다. 이중 14경기가 홈경기로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이미연 감독은 “현재 선수들이 전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리그준비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보은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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