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실버주택 조감도.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공공실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은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모집 가구수는 27㎡형 100가구다. 모집 대상 1순위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기준을 만족하는 자다. 2순위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3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다.

임대조건은 모집 대상 1‧2순위는 임대보증금 230만6천410원과 월 임대료 4만5천860원이다. 

146억여 원이 투입된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로, 1층엔 입주자 복지 서비스를 위한 공동식당과 목욕탕, 건강관리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2층부터 9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경제정책과(043-540-32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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