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보은읍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한 대기오염 측정망(사진)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기오염 측정망은 아황산가스(SO2)와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일산화탄소(CO)외에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를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측정결과는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go.kr), 스마트폰 앱(우리동네 대기정보)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보은군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반기 중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