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가족단위 힐링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보은군이 밝힌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의 연간 방문객은 ▲2010년 1천935명 ▲2011년 1만4천57명 ▲2012년 2만1천611명 ▲2013년 2만2천732명 ▲2014년 3만1천61명 ▲2015년 4만6천821명 ▲2016년 5만3천697명 ▲2017년 6만3천947명 ▲2018년 6만7천111명 등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 수는 2010년 개장 첫해 방문객 1천935명에 비해 30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지난 한해만 관광객 대실료와 부대시설 사용료로 군은 4억2천987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울창한 산림에서 사계절 다른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식당을 갖춘 숲속 수련관 1동과 테라스 하우스 3실, 시나래마을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1일 최대 2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과 어린이놀이터, 풍차정원 등의 부대시설도 있다.

휴양림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관리사무소(043-543-1472‧14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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