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단양 만천하테마파크가 여름 휴가철 연장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만천하테마파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휴장 없이 문을 열고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1시간 늘어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만학천봉 전망대만 운영한다. 만천하테마파크는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만2천여㎡ 터에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 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단양강잔도 등을 갖췄다.만학천봉은 해발 320m에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30m 높이의 아치 철골구조물이다. 나선형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36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114억 원이란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축제평가 용역을 맡았던 ㈜티앤엘의 보고서에 따르면 ‘봄, 꽃, 바람(hope)’을 슬로건으로 지난 5월 24∼27일 펼쳐진 축제에는 16만3천484명이 방문해 숙박비 등으로 1인당 7만854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앤엘은 내용분석·참여관찰과 통계분석의 두 가지 방식인 통합적 접근 방법을 택해 소백산철쭉제 평가를 했다. 내용분석·참여관찰은 축제내용을 평가하고 현장 운영과 공간분석을 통해 내년에 치러질 축제의 피드백 자료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소백산 대자연 속에 위치한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21일 개장한다. 8일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21일 개장해 8월 말일까지 운영한다.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은데다 단양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여름철이면 알뜰피서지로 인기다.이 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천480㎡에 성인용 풀장 406㎡과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과 비치볼장, 썬텐장,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우뚝 섰다.단양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정책역량지수와 관광수용지수, 관광소비력지수 등 세 가지 항목으로 산출된다.군의 관광발전지수는 2015년 98.56점에서 2017년 100.85점으로 2.32% 향상됐다. 항목 별 지수도 관광수용력지수는 2015년 91.62점(3등급)에서 2017년 97.34점(2등급), 관광정책역량지수 2015년 1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류한우 단양군수가 18일 업무에 복귀했다.류 군수는 이날 첫 일정으로 간부공무원들과 간부회의를 갖고 누수 없이 군정업무를 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민선 7기는 2천만 관광객 관광도시 단양시대, 남북평화의 시대, 지방분권 시대라는 흐름 속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공약사업 7개 분야 84개 세부사업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분석, 예산확보 방안 등 로드맵을 세워 군민 입장에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과일 간식을 무상 지원한다.군은 2000여만 원을 들여 학생 1인당 주 1∼2회, 연간 30회를 공급하고 학생 1인당 제공량은 1회 150g(최소 120g 이상) 안팎이라며 22일 이같이 밝혔다.과일 공급은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에서 맡는다. 충북원예협동조합 거점산지유통센터(APC) 등 도내 6개 APC가 납품한다.지원되는 과일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상등급 이상 친환경인증 또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사과와 방울토마토 등이다.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모바일 잡지 ‘단양에 빠지다’ 15번째 이야기 ‘소백산 철쭉제에 빠지다(사진)’ 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소백산 철쭉제에 빠지다’ 편은 24∼27일 나흘간 열리는 36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에 맞춰 축제 소개와 체험행사, 전시행사, 단양 관광지 안내 등 축제 관련 내용을 담았다.단양에 빠지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단양누리밴드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잡지인 단양에 빠지다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전자이미지로 단양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끈 '수양개 빛 터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을 맞는다.1일 단양군에 따르면 ㈜천호는 터널 내·외부와 야외 정원인 비밀의 정원 등에 3억 원을 들여 수양개 빛 터널 시설 보강을 마치고 최근 재개장했다. 수양개 빛 터널은 기존 동굴 진입로에 인조 장식물 설치와 LED 투사 등으로 동굴만이 가지는 아늑함에다, 빛이 전하는 화려함을 더했다. 조명과 음향을 분리하고 6개의 거울 벽을 설치해 구간마다의 특징도 부각시켰다. 레이저 구간엔 LED 은하수를 사용해 색상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전국적인 귀농·귀촌도시로 우뚝 섰다. 군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로 4년 연속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 후원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상은 소비자가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선정한다.군은 귀농·귀촌 관련 인지도와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전국 소비자 온라인
(충북뉴스) 단양군이 출생 축하 기념 아기 사진액자를 증정한다. 올해 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군은 130여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원목액자를 줄 계획이다. 출생 축하 액자 신청 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 이후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출생아로, 출생신고 시 또는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액자는 소나무 원목에 직접 인쇄되는 반영구 액자로 18㎝×13.5㎝ 크기며, 신청 후 약 3주 후 받을 수 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개한 한국형 DMO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충북에서 가장 관광경쟁력이 높은 도시는 단양군이었다.한국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부처와 민간기관, 지역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지역마케팅,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하는 지역마케팅 기관이다.지난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에서는 핵심 전략의 하나로 한국형 DMO를 꼽았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과 불합리한 법령정비,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를 올해 규제개혁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군은 4대 핵심 과제와 15개의 시책을 준비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해 지방분권형 규제환경 조성 지원과 군민생활 속 불편규제 발굴 개선 등을 추진한다. 규제 샌드박스 대상사업 발굴과 찾아가는 현장 속 규제 상담실 운영, 지방규제 신고센터 활성화를 통해 핵심 과제인 기업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올해 노인일자리 846개를 마련한 단양군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만 65∼80세(6천472명) 노인 대략 7.6명 당 1개꼴로 일자리가 제공되는 셈이다.단양군은 지난 9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일자리 참여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올해는 지난해 785개에 비해 8% 늘어난 846개의 일자리가 마련돼 61명의 노인들이 더 혜택을 받는다.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와 9988행복지키미, 지역형, 시장형 등 4개 분야로 진행되고 총 24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단양군에 따르면 구담봉∼만천하스카이워크∼다누리아쿠아리움∼도담삼봉∼온달관광지로 이어지는 관광코스가 ‘일상을 일탈하는 단양’이란 주제로 공모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단양은 충주와 제천, 강원도 영월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함께 포함됐다. 단양을 비롯한 4개 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상담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시간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마을세무사로 활동했던 안흥식‧김길영 세무사를 2기 마을세무사로 재위촉해 올해도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각종 회의 시 주민설명 등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상담도 연간 2회 이상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여건상 세무 관련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회가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의 근무시간 단축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명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공무원의 근무시간 단축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정부와 공직사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공무원의 근무시간을 1일 2시간 단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은 29만2천104명으로, 수익은 17억4천443만원을 올렸다. 2012년 개장 후 매년 관람객이 늘어 지난해까지 총 197만명이 찾았으며, 96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인기에 대해 군은 다채로운 마케팅 전략이 관람객 유치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2016년부터 연수원 등 대형 숙박시설과 릴레이 업무협약을 통해 2년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올해 주요 현안사업 37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정부재원이 포함된 총 4천427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군은 매월 정기적인 보고회를 열어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은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단양의 관광지도를 바꿀 대규모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단양강 수변생태 탐방로와 단양호 관광기반, 별곡 수상레포츠공원, 단양강 잔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32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5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정부재원을 포함해 당초 확보된 395억 원에서 32억 원 늘어난 총 427억 원을 들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착공한다.이 정수장의 1일 수돗물 생산규모는 5천톤으로, 1984년 건설 이후 3차례 증설을 통해 1일 2만톤의 수돗물 생산용량을 갖췄다. 그러나 시설 노후로 수년전부터 1일 평균 생산량이 60%(1만2천톤) 선에 그치는 등 여름철이면 제한급수를 고민할 처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단양군의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31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에 문을 연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연말까지 34만4천965명이 찾으며 12억3천1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 같은 전국적인 인기에 힘입어 침체된 단양읍 상진리 지역 상권도 활성화 되며 부동산 매매와 창업이 급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난 6개월간 매출액만 12억 원이 넘을 만큼 직·간접적인 효과를 나타냈다”면서 “이용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