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류한우 단양군수가 18일 업무에 복귀했다.

류 군수는 이날 첫 일정으로 간부공무원들과 간부회의를 갖고 누수 없이 군정업무를 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민선 7기는 2천만 관광객 관광도시 단양시대, 남북평화의 시대, 지방분권 시대라는 흐름 속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사업 7개 분야 84개 세부사업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분석, 예산확보 방안 등 로드맵을 세워 군민 입장에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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