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지난해 6·13지방선거 기간 공천 헌금을 받았다 돌려준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임기중 충북도의원에게 법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 금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임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공천을 받을 목적으로 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기소된 박금순 전 청주시의원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천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임 의원이 주변
(충북뉴스) 청주 연치과(원장 홍순연)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2019 신학기 지원 캠페인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치과치료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도내 아동 5명의 신학기 준비비로 지원된다.
◆6급 승진▲기획홍보담당관 김민영 ▲행정과 강영민 ▲농업정책과 최선준 ▲주민복지과 강귀연 ▲재무과 박화길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15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경 기준이 강화된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충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이 지금보다 강화되고 전국 통일된 기준이 적용된 비상저감조치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특별법(18조)에 따라, 당일(0~16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50㎍/㎥을 초과하고 다음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50㎍/㎥ 초과가 예상되는 등의 경우에 발령된다.현재보다 발령조건이 확대된 것인데, 충북은 1년간 약 20회
(충북뉴스) 증평 탁구동호회(회장 장하염)는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4일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군수)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시각장애인이나 문화재 보호구역 부동산 소유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군세 감면 조례를 개정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말로 일몰기한이 도래한 시각장애인 소유 자동차세 감면, 종교단체의 의료법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6개 감면사항의 일몰시기를 2021년 말까지 연장하거나 기한을 폐지하는 내용이다.군은 타 시‧군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장애등급 1~3급에 대한 차량관련 취득세, 자동차세 감면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4등급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도 계속할 수 있게 일몰기한을 2021년 말까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사진) 일원에 국비 등 50억 원을 들여 산림복합 체험공간을 만든다고 14일 밝혔다.좌구산 휴양랜드에는 1.2km의 줄타기 체험시설, 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한 천문대 등이 있다.방문객 수는 2016년 33만명, 2017년 48만명, 지난해 51만명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산림복합체험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을 더 끌어 들인다 게 군의 구상이다. 별천지 숲 인성학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올해부터 주민 참여형 정책제안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주민 참여형 정책제안제 운영은 다양한 분야의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군은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읍‧면별 10명 내외로 구성된 정책추진단을 운영한다.군은 주민 참여형 정책제안이 정착되면 그동안 문제시 돼온 특정 단체 위주의 정책 제안에서 벗어나, 일반 주민들의 정책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안 신청은 주민등록지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 시행된다.14일 군에 따르면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37만1천402㎡에 약 1천206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초등학교(스마트스쿨), 공공청사, 주민편의시설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계획세대수는 2천750가구, 계획인구는 6천325명이다.지난 11일 도시개발을 위한 토지수용 의무절차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의제’ 사전 검토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군은 개발이익의 사유화 방지를 위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출신의 신용식 전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장(67·장애인정책연구소장)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자서전 ‘신은 내게 사랑과 봉사라는 벌을 주었다(사진·도서출판 북산)’ 출판기념회를 연다. 자서전은 ▲1부 잘못된 영웅심으로 세상과 맞서다 ▲2부 주먹과 협객 ▲3부 신은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4부 나눔과 봉사의 삶으로 구성돼 있다.그는 자서전 집필 배경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분노와 악다구니로 세상과 맞서기보다 사랑과 평화라는 무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지역사회의 ‘축구종합센터’ 유치 열기가 뜨겁다.14일 군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축구종합센터는 연령별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심판이 훈련과 교육을 할 수 있고, 일반 국민과 다른 종목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시설.대한축구협회는 2023년까지 1천500억 원을 들여 33만㎡ 터에 1천명 수용 규모의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잔디축구장(12면), 풋살장(4면), 테니스장, 수영장, 축구과학센터 등과 함께 연구실, 숙소, 식당, 휴게실,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한다.군이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15대 진천군새마을부녀회장에 이정심(57·사진)씨가 선출됐다.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14일 진천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뽑았다고 진천군이 밝혔다.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인 생명·평화·공경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에도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남이면 사동리 팔봉삼거리와 오송읍 쌍청리 쌍청교삼거리에 각각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회전교차로 설치는 교차로 통과속도를 줄여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차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청주시는 국비 등 5억6천만 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팔봉‧쌍청교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마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이날 사동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 시는 15일에는 쌍청2리 경로당에서 회전교차로 설치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 흥덕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지역 주거복지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주거복지센터’가 4월 문을 연다.청주시는 3월 중 민간위탁자를 선정한 뒤, 4월부터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주거복지센터에선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청주형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주거약자 및 주민의 권리구제 지원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앞서 시는 시민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청주문화체육회관 1층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금왕읍 오선리 529‧530번지 일원의 한남금북정맥에 방치된 도시공원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으로, 휴식과 생태체험 및 교육을 위한 쉼터, 탐방 시설을 조성한다.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는 무단 경작이 난무하고 생활쓰레기 등의 지속적인 투기·적치로 경관 훼손과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지역이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단절된 한남금북정맥 생태축을 연결하고 생태거점 기능 회복으로 지역주민의 힐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최근 6년간 충북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모두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41건의 뺑소니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피의자 모두 검거됐다. 지난해는 교통사고를 낸 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뺑소니범 227명 중 1명을 제외한 226명이 붙잡혔다. 작년 뺑소니 사고는 음주운전이 가장 많은 47건으로 전체의 20.7%를 차지했다. 사고 발생은 저녁 8시 이후인 야간시간대와 주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뺑소니 교통사고는 차량 이동에 따라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주대학교와 손을 잡았다.군은 13일 군청에서 청주대와 업무협약을 하고 청주대 항공학부의 드론 운용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지원 부문에 협력키로 했다.정성봉 청주대 총장은 “보은군은 중부권 유일의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과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국가자격 상설 실기시험장을 운영 중”이라며 “4차 산업 혁명 교육 플랫폼이 만나 미래기술 인재 육성과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 의미를 전했다.한편 군과 청주대는 이날 산림휴양복지 업무협약도 해 보은군 홍보와 관광 활성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올해 건강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선진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구축 ▲질병 없는 건강사회 구현을 위한 예방사업 강화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진료서비스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진천군 실현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건강증진사업 ▲내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건강진천 환경 조성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람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진천군 실현 등 8가지 전략목표를 세웠다.군은 우선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혁신도시에 건강생활지원센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17대 새마을지도자 괴산군협의회장에 우태근(52·사진)씨가 선임됐다고 괴산군이 13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8일 괴산군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던 협의회장에 우씨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우 회장은 “11개 읍·면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협의회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전국 새마을조직과의 결연을 통해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시작된다.시립무용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청주여자교도소 대강당에서 올해 첫 공연을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선 시인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한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다룬 작품 소월에게 묻기를을 시작으로 신나는 장고가락이 있는 설장고, 연인과 이별해 느껴지는 애틋한 여인의 마음을 표현한 솔로작품 봄비가 이어진다.또 화랑을 소재로 남성무용수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랑무와 함께 화려한 동작과 방울소리가 특징인 쟁강춤으로 마무리된다. 공연 중간에는 시립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