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17대 새마을지도자 괴산군협의회장에 우태근(52·사진)씨가 선임됐다고 괴산군이 13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8일 괴산군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던 협의회장에 우씨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

우 회장은 “11개 읍·면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협의회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전국 새마을조직과의 결연을 통해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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