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남이면 사동리 팔봉삼거리와 오송읍 쌍청리 쌍청교삼거리에 각각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회전교차로 설치는 교차로 통과속도를 줄여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차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청주시는 국비 등 5억6천만 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팔봉‧쌍청교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마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사동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 시는 15일에는 쌍청2리 경로당에서 회전교차로 설치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 흥덕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친 시는 3월까지 주민의견을 반영한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회전교차로 설치를 늘려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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