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에너지절약 추진대책’을 시행한다.23일 군이 밝힌 대책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실내 냉방온도 28℃ 이상 관리 ▲업무용 건물의 복도 조명 50% 이상 소등 ▲직원들의 노타이 등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 착용 권장 등이다.▲승용차 5부제 시행 ▲고효율제품 사용 ▲LED조명 사용 등 연중 상시적인 에너지 절약 추진내용도 포함됐다.아울러 군은 외기와 출입문이 접한 모든 점포, 상가, 건물 등을 대상으로 출입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충서)는 23일 지역대표 자문위원인 지방의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진천군의회에서 있은 전수식에선 송기섭 군수가 충북도의원과 진천군의원 등 9명에게 지역대표 위촉장을 전수했다.위촉식에 이어 18기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은 통일사업 전개를 위한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각종 고용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충북의 고용률 평균은 62.6%에 머무른 반면, 진천군 고용률은 67.8%를 기록해 도내 11개 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다. 군은 경제활동 참가율과 15~64세 고용률 부문에서도 각각 69%, 73%의 높은 지표를 기록했다.실업률 부문에서도 2년 전과 비교해 2.8%에서 1.7%로 약 1.1% 가량 줄었다. 이에 대해 군은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것으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진천군은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화랑공원은 현재 운동시설구간 이외에는 구간별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에 이곳을 찾는 주민들의 이용에 다소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이에 군은 3억 원을 들여 구간별로 야간조명설치 공사를 추진 중이다.군 관계자는 “기존 경관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노후된 가로등을 LED가로등과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으로 설치하고, 공원 입구 사인조명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백곡면 지구마을이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인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과 지구마을,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환경부에 제출한 지구천 살리기 공모 사업계획이 선정돼 금강수계관리기금 2천7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지구마을 주민, 민간단체, 행정기관 등이 함께 마을도랑을 옛 모습으로 가꿔가는 내용이다. 수생식물 식재와 환경정화활동, 사후관리 등 주로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추진된다.사업시행에 앞서 오는 25일 백곡면사무소에선 진천군과 지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덕산면이 봉화로타리클럽과 16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이번 협약으로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3월초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덕산면 신척리의 지적장애인가구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1991년 창립한 봉화로타리클럽은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얼음썰매대회 개최, 사랑의 점심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차)사업이 순항하고 있다.16일 진천군에 따르면 215억6천600만원이 투입돼 시행되는 이 사업은 하루 평균 처리용량 1만2천㎥/일 규모에서 1만6천600㎥/일 처리시설 규모로 4천600㎥/일을 증설한다.이 사업은 지난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과 공공하수도 변경설치인가 등의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 돼 지난 3월 20일 착공했다.하수처리 능력의 적기 확보를 위해 군은 8월 중 기초공사를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하수처리시설 지하구조물과 지상
(충북뉴스) 진천군이 청년 창업 점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진천군에 거주 또는 거주예정인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31일까지다. 군은 창업을 위한 홍보비와 재료비 등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창업 후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에는 고용에 따른 인건비를 추가 지원해 1인당 최대 2천500만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군은 1억2천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 사업 추진여부가 8월 말 확정된다. 군은 송 군수의 111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정 접목 여부와 파급성 등을 종합 검토해 ‘민선 7기 행복공약’을 확정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현재 각 부서에서 공약 검토 목록에 대해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다. 공약별 실행가능성과 추진시기, 재원대책 등을 종합 검토해 부서별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달 말에는 부서별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어 가능 재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공약 선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진천읍 교성리 일원과 대명루첸아파트를 지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도로는 남산8길과 대명루첸아파트를 잇는 도로가 없어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군은 도로개설로 우회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던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4년부터 시작된 도로개설에는 약 9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당초 토지소유자들과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추진돼 지난해 준공이 예상됐으나, 일부 토지소유자들과 보상문제가 난항을 겪어 지연된 바 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12일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송 군수는 이날 진천군의회 269회 임시회에서 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시티를 구현 등 5대 군정방침도 제시했다.특히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중고교생 교복 무상공급,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사업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도 설명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8대 진천군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군의회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269회 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회기 중 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는다.또 진천군 군민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집행부와의 견제와 협력이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의정방침으로 ‘군민 행복! 감동 의회!’로 정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2만7천932건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본세)로 58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2만5천862건 보다 2천70건이 증가한 것으로, 액수로는 작년 47억 원보다 11억 원(23.4%)이 늘어난 수치다.이에 대해 군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상가 등의 건물이 늘었고, 산업단지 일부 공장 등의 건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기간이 끝나 일반과세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임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군 임야에 설치된 200kW 이상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발전소 배수시설 및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 등에 대해선 발전사업자가 조속히 보수·보강토록 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백사천·백곡천 물놀이장을 오는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운영한다.백사천 물놀이장은 2016년 개장해 2년간 약 8만 명이 이용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해 백곡천 종합물놀이장(옛 예비군훈련장)을 추가 개장한다.이 물놀이장은 종합물놀이시설 920㎡(조합놀이대 9종), 수영장 265㎡, 샤워시설과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와 시설물 정비로 휴장한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하천수위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추가 설치 장소는 2개소로, 광혜원면 상하신교 부근과 문백면 충북학생종합수련원 일원이다.군의 하천수위 감시용 CCTV가 설치된 장소는 모두 8곳이 됐다.광혜원 하상 주차장의 경우 그간 CCTV 부재로 현장 상황파악과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문백면 충북학생종합수련원 야영캠핑장은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하천 수위가 높아질 경우 물에 잠길 위험이 있었다.군은 이번 하천수위감시용 CCTV 설치로 하천범람으로 인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는다.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고자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주제는 출산율 제고, 외부인구 유입 등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전반적인 사항이다.공고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응모는 이메일,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50만원씩), 장려 2명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8대 진천군의회가 4일 개원했다.군의회는 이날 있은 의장단 투표결과, 전반기 의장에 3선의 박양규 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의 유후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8대 군의회 의정목표를 ‘군민 행복! 감동 의회!’로 설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원칙있고 합리적인 균형의회 ▲연구하고 창의적인 자치의회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주의회 ▲책임있고 신뢰받는 성실의회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충북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을 본격화 한다.진천군은 4일 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영래)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약 200여억 원을 들여 17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영구임대주택 20가구와 국민임대주택 80가구, 행복주택 70가구로 구성된다.오는 12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아파트 건립 외에도 주변지역에 맞는 정비계획 수립 등을 위한 용역도 병행한다.송기섭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친환경 벼 인증단지에 미생물 무인헬기 방제를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제에 사용된 미생물은 진천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생산한 유기농업자재 제품이다.군에서 미생물 제제 3종 공급에 1억4천만 원을 지원하고, 문백농협은 무인헬기 7대로 방제를 했다.무인헬기 방제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시켜줄 뿐만 아니라, 병해충 예방으로 도복방지 및 고품질 친환경 벼 생산에 기여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군은 내달 12~13일 2차 무인헬기 추가 방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