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 사업 추진여부가 8월 말 확정된다. 

군은 송 군수의 111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정 접목 여부와 파급성 등을 종합 검토해 ‘민선 7기 행복공약’을 확정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각 부서에서 공약 검토 목록에 대해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다. 

공약별 실행가능성과 추진시기, 재원대책 등을 종합 검토해 부서별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부서별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어 가능 재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공약 선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외부 전문가인 정책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미비한 점을 최종 보완, 8월말 추진이 확정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항 이행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 행복 증진과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