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진천읍 교성리 일원과 대명루첸아파트를 지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도로는 남산8길과 대명루첸아파트를 잇는 도로가 없어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군은 도로개설로 우회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던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도로개설에는 약 9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

당초 토지소유자들과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추진돼 지난해 준공이 예상됐으나, 일부 토지소유자들과 보상문제가 난항을 겪어 지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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