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하천수위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추가 설치 장소는 2개소로, 광혜원면 상하신교 부근과 문백면 충북학생종합수련원 일원이다.

군의 하천수위 감시용 CCTV가 설치된 장소는 모두 8곳이 됐다.

광혜원 하상 주차장의 경우 그간 CCTV 부재로 현장 상황파악과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문백면 충북학생종합수련원 야영캠핑장은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하천 수위가 높아질 경우 물에 잠길 위험이 있었다.

군은 이번 하천수위감시용 CCTV 설치로 하천범람으로 인한 재난상황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대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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