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피아니스트 김강태가 청주하우스콘서트 무대를 장식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릴 청주하우스콘서트에 김강태가 출연해 피아노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인 김강태는 2016베이징 국제음악 페스티벌&아카데미 협주곡 콩쿠르 1위, 2016부산음악콩쿠르 1위, 2017지리산 국제음악제 콩쿠르 1위의 수상경력이 있는 신예 실력파 연주자다.2017경기 영아티스트로도 선발된 그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0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가 (사)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주관으로 오는 25일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리는 오송역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경연분야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 속눈썹, 네일 등 5개 부문 44개 종목이다.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50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심사기준은 준비성, 기본테크닉, 창조성, 예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에게는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여하며, 전국대회와 세계대회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대회에선 미용기술경연
◆5급 승진 내정(10월 23일자)▲안전정책과 김종관 ▲체육교육과 권성옥 ▲안전정책과 윤재학◆5급 전보(10월 29일자)▲서울세종사무소장 이점석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정금우 ▲예산과장 이원옥(11월 1일자) ▲사직1동장 직무대리 김대영 ▲봉명1동장 직무대리 소영호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장 직무대리 최주원 ◆6급 전보▲행정지원과 김남희 ▲투자유치과 박병승 ▲대중교통과 김명영 ▲푸른도시사업본부 산림관리과 성기명 ▲도시계획과 임동천 ▲도로사업본부 하천방재과 이수응 ▲흥덕구 왕종필 ▲흥덕구 김현호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KTX 세종역 신설 논란이 커진 가운데 호남권 여‧야 의원들은 역 신설을 찬성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충북도를 상대로 벌인 국정감사에선 여‧야를 떠나 세종역 신설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이들 상당수는 지역구나 출신이 전남·북 등 호남권이다.더불어민주당 김병관(경기 분당갑) 의원은 이날 “세종역에 대한 사소한 논란은 제쳐두고 충북은 현재 성장 중인 바이오·태양광 등의 산업 발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같은 당 강창일(제주 제주시갑) 의원도 “세종시는 앞으로 인구가 60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노인 194명에게 구충제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구충제 지원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대상 노인들에게 지원됐다.9988행복지키미는 활동 가능한 65세 이상 노인이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돌봐주는 사업이다.사업 참여자는 한 달에 10회(하루 3시간) 씩 소외계층 노인을 찾아 건강과 정서적 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 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진천읍 진천농공단지와 진천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기존 4차로 도로에 인도가 없어 농공단지 차량과 농다리를 찾는 관광객 차량의 통행으로 상시 보행자들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곳이다.군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7천500만 원을 들여 총 연장 650m 구간에 대해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만들었다.정태수 지역개발건축과장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는 인근 진천고 학생들과 삼진 등 아파트 입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해 차도를 이용하며 위험을
(충북뉴스) 진천군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은경)는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기운찬 찬찬찬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덕산면에 사는 저소득층 가정의 원활한 식사 해결과 반찬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을 위해 계획됐다. 사업대상 가구는 신체‧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중·장년층 가구와 홀몸노인 위주로 총 10가구다.매주 1회 협의체 위원들과 덕산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이들 가정을 찾아가 6종의 밑반찬을 전달한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현직 기자이자 (사)증평향토문화연구회 연구위원인 강신욱(54)씨가 증평읍 이야기를 다룬 단행본을 펴내 눈길을 끈다.‘증평 장뜰에 장을 펴다-증평읍 이야기 50선’(225쪽)이란 제목의 이 책은 1949년 8월 13일 증평면에서 증평읍으로 승격한 시기부터 올해 8월까지 증평읍에서 일어난 50건의 역사적 사실을 담았다.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행정 분야에선 증평읍 탄생 과정과 읍 인구 3만명 돌파 등을, 자치운동 분야는 1950~60년대 군 추진부터 국회에서의 군 설치 법률안 통과, 개청식, 군민의 날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가을의 전령 ‘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증평군 곳곳에서 열린다.23일 군에 따르면 11월 중순까지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는 ‘하나의 상상, 하나의 즐거움’을 주제로 한 국화전시회가 열린다.이 전시에는 군 휴양공원사업소에서 봄부터 정성껏 가꿔온 국화 1만 송이와 최고 수준의 국화작품 100여점과 함께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 등 국화의 매력을 선사한다.특히 야간에는 국화와 LED조형물이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빛의 향연은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은 국화전시회와 함께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특정 사유지에 집중된 것에 대한 청주시의 조사가 시작됐다.23일 시에 따르면 상당구 문의면의 한 마을에 지급된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보조금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2016년 선정된 이 사업에선 마을 조형물과 표지석, 문패 등을 설치했는데, 95%가 특정 사유지에 집중돼 뒷말을 낳았다. 보조금을 사용하면서 정산서에는 ‘영수증’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이와 관련, 자유한국당 김태수 청주시의원은 전날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당 보조금 사업의 문제점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사회복지 현장실습 관련, 더불어민주당 윤남진 충북도의원(여·괴산) 등 관계자들이 형사입건된 가운데 괴산군이 허위발급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는 데 필수인 현장실습확인서를 발급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14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현행법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따려면 법적 인가 사회복지시설에서 120시간,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은 어린이집 등에서 160시간의 실습을 의무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현장실습 확인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한마당 총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오는 25일 오후 2시 진천 화랑관에서 열릴 총회는 진천군과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주관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총회는 ▲2018년 완료사업 전시회 ▲진천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표창(7명) ▲전문평가위원 심사 ▲신청사업 홍보 ▲주민투표 등을 진행한다.주민투표는 최종 선정된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앞서 군은 지난 6∼7월 주민제안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141건을 선정했
(충북뉴스) 충북교육청은 내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입학전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유망분야 기술인재 조기 육성을 목적으로 산업수요와 직접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다.도내 마이스터고는 ▲충북에너지고 ▲충북반도체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모두 3개교다.신입생 원서교부와 접수는 26일까지며, 면접과 신체검사 등 전형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뤄진다. 합격자는 11월 9일 발표한다.학교별 모집정원, 지원자격, 전형방법 등은 각급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내년도
▲별세: 10월 22일 오후 4시10분 ▲빈소: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1호 특실 ▲발인: 10월 24일 오전 7시 ▲장지: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선영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020년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가 예상되는 청주 출신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이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23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바른미래당은 지난 15일 연 최고위원회에서 공석인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에 김 의원을 내정했다.바른미래당 전신인 국민의당 공천으로 최연소(32세) 비례대표 의원이 된 김 의원은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한 바른미래당에서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과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청석학원 설립자의 증손녀인 그의 부친은 14대 국회에서 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김현배 청주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임기 2년의 신임 사무총장에 박상언(사진) 전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박 사무총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낸 문화 전문가로 전해졌다.정식 채용은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다음달 1일 예정돼 있다.앞서 재단 신규직원 채용과정에서 특정 응시자에게 스마트폰 메신저로 문답을 유출한 사실을 확인한 청주시는 이를 주도한 전 사무총장을 해임하고 새로운 사무총장 공모를 진행했다.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이뤄진 공모에는 12
(충북뉴스) 222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이 2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린다.‘인상이 인생을 바꾼다’란 주제로 열릴 혁신대학에서 원광디지털대학 주선희 교수는 ‘얼굴 경영학’ 이론을 바탕으로, 상대방과의 관계에 있어 좋은 인상은 무엇이며, 좋은 인상을 만드는 비법과 좋은 인상의 효과 등을 소개한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전국 광역의원들이 지방분권 재추진과 지방의회 자율성 확대에 한목소리를 냈다.장선배 의장을 비롯한 충북도의회 의원 등 30명도 22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분권 강화를 강력 촉구했다.특히 장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란 주제발표를 통해 과도한 규제가 지방의회 자율성을 침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협의회는 실질적 지방자치 보장에 대한 지속적 요구에도 불구, 원론적 수준에 그친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전면 수정과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유영로)가 한·중·일 기업인협회와 손잡고 글로벌 기능인 양성에 나선다.충북공고는 22일 김병우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대련시 총상회, 대련시조선족기업인협회, 재일조선족기업인협회, 청주시 청원 기업인협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에서 충북공고와 한·중·일 기업인협회는 체험학습·위탁교육·현장실습·채용에 관한 사항과 실습시설과 실습기자재 활용, 산학협력 사업 공동 참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야간 청주 곳곳의 진입교차로가 밝아졌다.청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억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공사가 최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조명시설 설치 장소는 터미널교차로와 산업단지교차로, 율량교차로, 주성교차로, 지북교차로, 용담교차로 등 모두 6곳이다.시는 이들 교차로의 교통섬 수목투광등, 문라이트, 직지채널조형물, 보행가로등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