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한마당 총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진천 화랑관에서 열릴 총회는 진천군과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총회는 ▲2018년 완료사업 전시회 ▲진천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표창(7명) ▲전문평가위원 심사 ▲신청사업 홍보 ▲주민투표 등을 진행한다.

주민투표는 최종 선정된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앞서 군은 지난 6∼7월 주민제안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141건을 선정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11월 예정된 진천군의회 정례회에 상정된다. 

장성유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한마당 총회는 군 예산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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