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강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피아니스트 김강태가 청주하우스콘서트 무대를 장식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릴 청주하우스콘서트에 김강태가 출연해 피아노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인 김강태는 2016베이징 국제음악 페스티벌&아카데미 협주곡 콩쿠르 1위, 2016부산음악콩쿠르 1위,  2017지리산 국제음악제 콩쿠르 1위의 수상경력이 있는 신예 실력파 연주자다.

2017경기 영아티스트로도 선발된 그는 2018 타이페이 국제마에스트로 피아노 페스티벌 스칼라쉽을 수여받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니스트다. 

한편 청주하우스콘서트에선 공연 후 관객들과 연주자가 함께 와인을 즐기는 간단한 리셉션을 제공한다. 

관람료는 1만원(어린이·청소년 5천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hongjuhc.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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