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교육청이 재난유형 선정부터 훈련까지 초등학생 스스로 하는 재난안전훈련을 시범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청주 봉덕초등학교와 옥천 삼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이뤄진 기존 안전훈련과 달리, 학생들이 직접 재난안전훈련을 계획하고 실시, 평가하는 것.학생들은 5주 동안 재난유형 선정, 재난안전 매뉴얼, 재난 대피지도, 임무카드 등을 만들고 소방서와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의 도움을 얻어 모의훈련과 실제 현장훈련을 하게 된다.초등학생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운동부가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에서 1위에 올랐다.이 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청주대는 2019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서 대전·충청권에서 1위로 뽑혀 1억37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대학별 운동부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나눠 심사위원회 심의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지원금은 훈련비나 훈련용품비, 대회 출전비 등으로 사용된다.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평생교육원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1기 수료식을 지난 8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가졌다고 10일 밝혔다.방문간호 간호조무사 1기 수료생 39명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이론교육 360시간, 대학 랩 실습 100시간, 병원 및 보건소 260시간 실습 등 보건복지부 운영지침에 따른 7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수료생들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간호와 진료 보조, 요양에 관한 일을 하게 된다.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교육청 교직원이 스스로 기획하는 ‘자율기획연수’에 대한 참여도가 높다.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을 비롯한 12개 직속기관들이 충북 전역에서 운영하는 자율기획연수에는 1기(4~5월)에 680명(39개 과정), 2기(6~7월)는 930명(52개 과정)의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다.자율기획연수는 수업과 생활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직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연수다.수강 희망 교직원은 3~15시간 연수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장바구니형 연수로, 퇴근길 저녁 시간에 들을 수 있다.특히 이 연수는
(충북뉴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140명을 뽑은 이번 시험에는 전국 120개 대학에서 510명이 지원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교통대 출신 합격자는 행정직렬 2명과 기술직렬 1명으로, 전민근(28‧비즈니스영어전공 졸업)‧권순우(27‧행정학과 졸업)‧김진서(26‧전자공학과 졸업)씨다.교통대는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대비 PSAT(공직적격성 테스트) 월별 모의고사, 합격한 선배와의 간담회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8월 7일 치러진다.충북교육청은 2019년도 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7일 누리집(www.cbe.go.kr)에 공고했다.응시 원서 교부와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다.원서 접수는 방문과 온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응시원서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나 각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방문접수는 도교육청 사랑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할 수 있다.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http: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야구 명가’ 청주 세광고등학교(교장 최원영)가 2019 대전‧충청권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승했다. 2017년부터 3년 연속이다.세광고는 지난 6일 열린 대전고와의 주말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박계륜 투수의 완투에 힘입어 9대 1 콜드게임으로 승리, 전적 6승 1패로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세광고는 주말리그 우승으로 트로피와 함께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야구협회장상을 동시 수상했다.선수상은 MVP상에 박계륜(3학년)이, 우수투수상은 박주형(3학년), 수훈상에 홍대인(3학년), 타점상에는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지역가치창출센터가 광복회 충북도지부(지부장 직무대행 장기영)와 손잡고 독립운동가 선양과 독립정신 계승에 나선다.청주대는 지난 5일 광복회 충북도지부와 업무협약을 했다며 6일 이 같이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충북의 독립운동가를 선양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 활동, 학술 정보 자료 공유,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이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청주대 중앙도서관에서는 광복회 충북도지부가 소장자료를 후원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소로초등학교가 오랜 분교시대를 마감하고 5일 개교했다.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이 학교는 4층 규모의 10학급, 184명이다.특수학급을 포함한 병설유치원은 6학급, 93명이다. 교직원 수는 유치원을 포함해 총 42명이다.학교는 도서실과 다목적실, 급식소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1957년 1월 15일 옥산국민학교 소로분교장으로 인가 받은 소로초는 1959년 소로국민학교로 승격돼 이듬해인 1960년 4월 1일 소로국민학교로 개교했다.1996년 소로초등학교로 개칭됐고, 1999년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숙) 느티나무 청소년단이 국제성취포상제에 도전한다.도내 첫 국제포상제활동을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인 느티나무 청소년단은 청소년참여위원과 꿈드림청소년단으로 활동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됐다.이 단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국제성취포상제 중 동장 부문에 도전하게 되며 성취 결과에 따라 은장, 금장 부문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5일 진천군이 밝혔다.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습득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주도적 성장프로그램이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개교 72주년 기념식이 5일 대학 본관 청석홀에서 열렸다.정성봉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암‧석정 설립자 두 형제분께서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교육구국의 씨앗을 뿌린 이래, 우리 대학은 지혜와 용기로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자부심을 갖고 위대한 유산의 토대 위에 청대인들의 가슴 속에 면면히 흐르는 불굴의 의지를 불사르며 꿈과 비전을 실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선 홍성숙(인문사회대학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이 고등학교 유치에 나섰다.5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 이통장협의회(협의회)는 중앙탑면 이장단의 건의를 수용, 6월 한 달간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서명 목표는 5만명.협의회는 서명운동 후 충북교육청을 거쳐 교육부에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서충주신도시는 중앙탑면과 대소원면, 주덕읍 일원에 조성된 계획도시다. 충주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산업단지를 아우르는 10.8㎢ 규모다.최근 공동주택 건설과 기업 입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대학교와 이스타항공㈜가 4일 항공분야 기술교류와 인적자원 양성을 약속했다.이날 양 기관은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청주대는 이스타항공이 요구하는 조건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키로 했다.이스타항공은 양성된 우수 인력을 활용‧채용키로 했다.조종 교육훈련과 기술교류, 견학, 객실 승무원 등 교육실습에도 협력키로 했다.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교육청이 도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화에 나섰다.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자율형 공립고는 ▲청원고 ▲청주고 ▲충주예성여고 ▲단양고 ▲오송고 ▲충주고 등 6곳.이들 학교를 일반고 모델학교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와의 1대 1 대응투자 확보 등을 고려한 교육과정과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교실 수업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학생 모집단위는 광역단위 모집과 후기 선발이 원칙이며, 평준화지역은 교육감이, 비평준화 지역은 학교장이 선발한다.교육과정은 일반고와 동일하게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도교육청은 오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 열리는 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다양한 학교환경교육 실적을 인정받은데 따른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다.충북교육청은 초록학교만들기 사업과 (가칭)충북환경교육체험센터 신축 등이 우수 실적으로 꼽혔다.초록학교만들기 사업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2018년 시범운영, 2019년에는 40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충북뉴스)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3회 무예 열린학교를 인도‧가나‧태국 3개국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무예 열린학교는 무예 교육을 통해 심신 수련‧체력 증진, 사회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젝트다.지난해엔 케냐와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캐나다 등 4개국 400여명의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민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가 충북에 생길 전망이다.충북교육청은 미래학교 모델이 될 (가칭)단재고등학교 개교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재고 개교를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마쳤다.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충북도의회 373회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도의회 승인 절차를 마친 후엔 자체 투·융자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단재고는 내년 설계와 시공을 거쳐 이르면 2022년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중학교(교장 임공묵)가 49회 봉황기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보은중은 지난 1∼2일 전남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동메달을 땄다고 3일 밝혔다.공기소총 종목에 출전한 김완희(3학년)는 동메달을, 김완희와 이상정(3학년) 양지훈(1학년)이 출전한 단체전에선 전국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중학교 사격의 최강임을 입증했다.임공묵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교사들과 학생들의 노력에 더해 학부모들의 후원의 결과”라며 “앞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는 3일 충북교육청에 법외노조인 전교조 충북지부와의 단체협약 근거 제시와 이행 점검 중단을 촉구했다.충북교총은 이날 성명에서 “도교육청이 공문으로 시행 중인 전교조 충북지부와의 단체협약 이행실태 점검이 강제적인데다, 과도하다는 학교 현장의 불만이 많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교총은 “이번 도교육청의 일선 학교 대상의 이행실태 점검은 교원노조법 위반은 물론, 강제성을 띄어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교총은 도교육청에 법외노조인 전교조 충북지부와의 ‘단체협약 법적 근거와 효력’에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좋은이웃그룹홈, 행복샘그룹홈이 아동들의 멘토로 나섰다.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지난 1일 청주성심신협(이사장 염광선)과 청주좋은이웃그룹홈(시설장 최란), 행복샘그룹홈(시설장 정혜숙)이 ‘어부바 멘토링’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어부바 멘토링 지원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오는 11월까지 6회기에 걸쳐 진행하는 이 사업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경제교육으로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체육활동과 공예활동, 신협 견학,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