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운동부가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청주대는 2019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서 대전·충청권에서 1위로 뽑혀 1억37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대학별 운동부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나눠 심사위원회 심의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지원금은 훈련비나 훈련용품비, 대회 출전비 등으로 사용된다.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중 해당 종목 단체에 대학부로 등록 운동부로, 대학을 대표해 출전하는 운동부 중 일정 정원을 유지하는 대학에 지원된다.

청주대는 축구를 비롯해 태권도, 유도, 펜싱, 사격, 탁구 등 6개 종목의 운동부가 있다.

전국 대회에서의 우수한 입상실적과 국가대표 선수 배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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