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검증위원회가 주민 의견을 받는다.음성군은 검증위가 자체 구축한 홈페이지(사진)에서 복합발전소 건설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7일 밝혔다.검증위 홈페이지는 음성군 홈페이지에 있는 음성복합발전소 검증위원회를 클릭하면 접속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위원회 소개와 활동사항, 검증위원회 참여방, 검증자료 모음으로 구성돼 있어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안형기 검증위원장은 “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해 모든 군민들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검증해나겠다”고 전했다.검증위는 11월까지 발전소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행사와 의전을 간소화하고자 내부지침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관행적인 의전에서 벗어나 군민을 우선하겠다는 의지에서다.음성군은 “이번 지침은 민선 7기 출범 후 권의주의와 격식을 탈피하고 군민 중심의 배려하는 의전과 행사 간소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지침에 따라 음성군 주최·주관의 행사에서는 과도한 내빈 소개와 축사가 최소화되고, 필요한 경우만 지정 좌석을 마련한다.단상좌석도 지양하고 일반인과 같이 자연스럽게 배치할 계획이다.내빈소개도 일괄 소개 또는 생략한다. 과잉 의전으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유사시를 대비한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오전 9시∼밤 9시)을 비롯한 휴일(오전 10시∼오후 6시)에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키로 했다.또 방역 기관별 비상 연락체계 유지와 의심축 신고 접수, 상황 전파 등 신속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특별 방역기간 중 축산농가와 도축장·사료회사 등 축산 관련 시설 방역교육과 현장 지도·점검도 강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박봉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점심식사에 한해 ‘외식하는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직원 110여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70%가 외식하는 날 운영에 찬성했다.‘외식하는 날’ 경찰서 직원들은 구내식당 이용 대신 주변식당을 이용하게 된다.구내식당은 이날 내부정비 등 일일 청결의 날을 운영한다.박봉규 음성경찰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로 했다”며 외식하는 날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충북뉴스) 음성군이 출산 친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이야기’란 주제로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가족사랑 사진을 공모한다.응모작은 결혼·출산·육아 등 가족 사랑과 관련한 주제로, 출산장려 공감대가 잘 표현된 사진이면 된다.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파일과 함께 이메일(jth018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군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6개를 선정, 최우수상 1명 30만원과 우수상 2명 20만원, 장려상 3명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수
(충북뉴스) 음성군은 미신고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에 대한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하수도법에 따르면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이나 시설 등을 설치할 때에는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준공검사를 받도록 돼 있다. 미등록 정화조 양성화 신청 대상은 재래식 화장실을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개조하거나 현재까지 정화조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정화조다.사업신청은 건물 등의 배수계통도, 청소 영수증 등을 첨부해 10월까지 군 수도사업소 수질관리팀(043-871-2445~6)으로 하면 된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내년 상수도 확충사업에 국비 등 96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내년 상수도 확충사업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15㎞ 교체와 배수지 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이 가운데 국비 확보 예산은 식수원 개발과 상수도 확충사업에 투입된다. 군의 세부 사업내용을 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상수도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20억 원, 유수율 제고와 낙후지역 수질 개선,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에 1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금왕·대소지역 배수지 확장사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임기 내 추진할 공약사업이 확정됐다.음성군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하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공약사업은 추진부서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5대 분야 87개 사업이 확정됐다.분야별 사업은 먼저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분야는 ▲우량기업 유치 ▲농업의 농촌융복합산업 전략적 육성 ▲장·단기 산업단지 수급계획 수립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산업단지 조성) 등 26건이다.‘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분야는 ▲균형발전 정책 제도화 ▲정주여건
(충북뉴스) 음성군은 날로 늘어가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9월 중 새벽 시간대에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자가 단속 대상이다. 단속 중 발견하는 대포차는 강제 견인 후 처리할 예정이다.군은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및 스마트폰을 활용해 읍·면과 합동으로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에서 단속을 할 계획이다.군의 자동차세 체납은 1만5천건에 18억 4천만원,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은 1만 4천건에 29억4천만원이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용산일반산업단지 개발 예정부지인 음성읍 용산리와 읍내리 일원(80만6천63㎡)에서의 개발행위가 제한된다고 4일 밝혔다.군은 5일자로 해당 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고시에 앞서 지난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주민공람 공고를 한데 이어, 8월 9일 열린 군 계획위원회에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군은 “주민공람 기간 동안 용산산단 개발예정부지에 대한 주민의견은 없었다”며 “군 계획위원회에서도 특별한 이견이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임기제변호사 채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행정소송에 적극 대응한 결과 96%의 높은 승소율로 행정 신뢰를 높이고 패소로 인해 발생할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진행 중인 소송을 포함해 상반기에만 64건을 수행, 그 중 종결된 26건 중 단 1건만 패소하며 높은 승소율을 보였다.이에 대해 군은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 변호사와 군 고문변호사 조례에 따라 위촉한 고문변호사를 활용한 결과”라며 “적극적인 법무행정 지원으로 공무원의 소송대응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9일 첫 삽을 떴다.금왕읍과 대소면 일원 성본산업단지에는 4천332억 원을 들여 6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은 2020년 12월말 예정이다.2013년 9월 음성군과 SK건설, 토우건설,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사업 협약으로 추진된 성본산단 조성사업은 2016년 7월 승인고시 됐다.군은 지난해 5월 성본산업단지 출자 등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현재 산업단지 용지를 분양 중이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성본산단이 조성되면 음성지역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계획안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 군청에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연 군은 위원 12명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자비율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출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특수목적법인 출자 계획안이 의결된 것이다.이에 따라 군은 특수목적법인 자본금 5억 원의 30%인 1억5천만 원 출자할 계획이다.군은 9월 군의회 의결을 거쳐 출자기관 조례안을 마련하고, 12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물품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냉방물품 나눔 운동은 지역 사회단체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시작됐다.나눔 운동은 폭염 저감 냉방물품을 각 읍·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과 홀몸노인 등이 많이 찾는 무더위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이날 군청 현관 앞에서 음성군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양희)는 구급상자 90개를 기부(사진)하며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이양희 회장은 “작은 사랑이 모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당분간 폭염 상황 지속과 향후 지구 온난화에 따른 고온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돼 1억9천만 원을 들여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송풍 휀, 쿨링패드, 안개분무기, 지붕 스프링클러 등을 지원키로 했다.군은 지원대상 선정 등을 거쳐 9월까지 지원을 마칠 계획이다.농가당 지원한도는 1천만 원(자부담 500만원)으로, 희망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가축 폐사와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7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4천만 원을 투입한 군은 축산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보급했다.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로 예비비 5억 원을 들여선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과 관정개발 15공, 스프링클러 2천500대 등을 지원키로 했다.조병옥 군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선제적인 대처로 가뭄 피해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여름휴가를 미루고 폭염과 가뭄 대책 마련에 나섰다.6일부터 여름휴가를 가질 예정이던 조 군수는 이날 폭염 및 가뭄 대응 긴급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간담회에서 음성군과 사회단체는 폭염과 가뭄 상황에 따른 분야별 역할 분담과 폭염·가뭄정보를 공유해 철저한 사전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조 군수는 “민관의 긴밀한 협조로 군민들의 가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주력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 물 절약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간담회를 마친 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전 유엔사무총장인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이 25일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고향 음성군을 찾았다.반 위원장은 이날 38대 음성군수에 취임한 조병옥 군수에게 축하인사를 건네고 원남면 행치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만났다.특히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유엔평화관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유엔평화관은 125억 원을 들여 원남면 상당리 605-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천803㎡, 연면적 2천856㎡의 2층 규모로 지어진다.여기에는 대강의실과 전시실, 원탁회의실, 모의 UN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춰 1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군정 파악을 위한 읍‧면 순방에 나선다.음성군은 조 군수가 읍‧면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9일부터 순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조 군수 순방은 음성읍을 시작으로 19일 대소면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조 군수는 “이번 순방은 농번기와 휴가철을 감안해 간소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 애로사항 파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순방 일정은 ▲9일 음성읍 ▲10일 소이·원남면 ▲11일 생극·맹동면 ▲16일 삼성면·금왕읍 ▲17일 감곡면 ▲19일 대소면 순이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자가 취임 전부터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향후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조 당선자는 공약 이행과 지역현안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만나 소방 복합치유센터 충북혁신도시 유치와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유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과, 음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오갑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지역 현안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며 충북도 차원의 지원과 국·도비 지원도 요청했다.조 당선자는 “성공적인 민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