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내년 상수도 확충사업에 국비 등 96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내년 상수도 확충사업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15㎞ 교체와 배수지 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국비 확보 예산은 식수원 개발과 상수도 확충사업에 투입된다. 

군의 세부 사업내용을 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상수도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20억 원, 유수율 제고와 낙후지역 수질 개선,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에 1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금왕·대소지역 배수지 확장사업에는 50억 원, 대소·감곡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11억 원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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