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가축 폐사와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4천만 원을 투입한 군은 축산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보급했다.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로 예비비 5억 원을 들여선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과 관정개발 15공, 스프링클러 2천500대 등을 지원키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선제적인 대처로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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