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행사와 의전을 간소화하고자 내부지침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관행적인 의전에서 벗어나 군민을 우선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음성군은 “이번 지침은 민선 7기 출범 후 권의주의와 격식을 탈피하고 군민 중심의 배려하는 의전과 행사 간소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침에 따라 음성군 주최·주관의 행사에서는 과도한 내빈 소개와 축사가 최소화되고, 필요한 경우만 지정 좌석을 마련한다.

단상좌석도 지양하고 일반인과 같이 자연스럽게 배치할 계획이다.

내빈소개도 일괄 소개 또는 생략한다. 과잉 의전으로 인한 시간낭비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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