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흥덕보건소는 가경아이파크2단지 아파트를 청주시 4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가경아이파크2단지 아파트는 입주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로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이날부터 3개월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신청사 건립 기간 사용될 청주시 임시청사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제2청사(옛 청원군청)로 확정됐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문화제조창(1안)과 상당구 남문로 2청사 인근 옛 영플라자+KT 건물(2안) 등을 검토한 결과,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를 임시청사로 사용키로 했다.청사별 사용 면적은 제2청사 5천453㎡, 문화제초장 1만471㎡이다. 임차료는 68억 원, 리모델링 및 이전비 11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청주시는 사무실 배치와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청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2021 청주독서대전이 ‘책이 문화 U’란 주제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동부창고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에서 펼쳐진다.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북 유니크(UNIQUE), 북 포유(FOR YOU), 북 유니온(UNION), 북 遊놀이터 등 4개 테마로 치러진다.‘북 UNIQUE’는 청주독서대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연,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테마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 문화 U’ 개막식과 함께 에티카 앙상블&요조의 북앤클래식 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지방세 성실 납세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7월말 기준, 체납이 없고 지난 1년(2020년 8월 1일~2021년 7월 31일)동안 청주시가 부과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 37만8천290명이 혜택을 받는다.성실납세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 구청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청주시는 매년 2회에 걸쳐 면제대상을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동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오는 13일까지 경로식당 무료급식 제공기관 13곳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점검 사항은 식자재 및 보관상태, 조리시설 위생상태,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보조금 관리 실태 등이다. 문제점이 발견되는 즉시 시정 조치한다.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흥덕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시스템을 8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그동안 서면으로 작성하던 기초역학조사서를 전자문진표로 대체해 접촉을 줄이고 선별진료소의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선별진료소 이용자들은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보건소별 QR코드를 스캔한 후 연동되는 URL주소(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전자문진표를 작성한다.이지현 역학조사팀장은 “최근 진단검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자문진표 운영은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의료인력 업무부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고액체납자 5명의 리스보증금 3천700만원을 압류했다고 3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숨겨진 채권 확보를 해오다 체납자 5명(체납액 1억2천400만 원)의 리스보증금을 확인, 이같이 조치했다.리스보증금은 리스계약 시 리스회사가 이용자로부터 받은 계약 보증금이다. 계약 기간 종료 시 리스회사가 이용자에게 되돌려준다.김관순 세정과장은 “이번에 압류한 체납자들은 지방세를 내지 않고 압류와 공매 등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본인 명의가 아닌 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이 조정된다.3일 청주시에 따르면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오는 7일을 임시 휴무일로 지정해 농산물 새벽 경매를 하지 않는다.이에 따라 신선한 당일 경매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시민은 경매 종료 전날인 6일이나 경매 시작일인 9일 이후 구입할 수 있다.전자식 경매를 하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품목별 당일 경매가격과 1주일 평균 경매가격을 게시하고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결식우려 아동의 방학 급식지원 단가를 6천원으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급식지원 단가를 기존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올려 올 여름방학부터 지원한다.여름방학 기간 결식우려 아동 3천700여명이 아동급식 가맹점 1천371곳에서 아동급식지원 카드를 사용한다.청주시는 이번 확대 지원으로 결식우려를 해소하고 양질의 급식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연말까지 공유재산 사용료 감경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제한,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것.청주시에 따르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재난 기간 중 임대료 인하 등에 대한 근거를 토대로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경 방안을 확정했다.감경 대상은 공유재산을 사용·수익허가 및 대부를 받은 자로 감경내용은 2019년 대비 2021년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차등 요율 적용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아동 구강보건교육을 위해 구강보건교구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구강보건교구 대여 물품은 구강교육용 인형, 치과놀이 세트, 치실, 아동가운 등으로 구성됐다.현재까지 5개 기관 200여명의 아동이 구강보건교구으로 교육을 받았다.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바른 양치습관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만족스러워 했다고 보건소는 전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2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휴가철을 맞아 개인·집단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한 시장은 이날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정례조회에서 “휘트니스센터와 영어학원, 댄스학원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N차 감염은 1~2명 소폭 발생했다”며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휴가철을 맞아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행지를 방문할 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지침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 시장은 “정부 재난지원금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충북도의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평가에선 우수기관에 올랐다.청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 특별교부세 3천500만 원을 확보했다.청주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6천885억 원보다 17% 초과한 8천54억 원을 집행했다.2분기 소비투자는 목표액 2천319억 원을 뛰어넘는 3천145억 원을 집행했다.특히 올해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 운영과 5억 원 이상 투자사업 집중관리와 직원 복리후생비 조기 집행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가 2일 청주동물원에서 문을 열었다.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 치료소는 동물이 조난당한 경우 구조와 치료를 위해 문화재청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하는 기관이다.현재 충북에는 7곳이 있고, 청주시에는 충북야생동물센터 1곳만 운영 중이다.청주동물원은 지난 6월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돼 충북 8번째, 청주에선 2번째로 지정됐다.청주동물원은 기존 동물원 동물병원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추가 예산 투입 없이 동물원 소속 수의사 2명이 치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오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CJ PUBLIC WiFi’를 한번 설정하면 인증 절차 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하지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더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해야 한다.청주시는 시내버스와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 630여 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주정차 위반, 자동차검사 지연 등 교통 관련 과태료 체납자 209명(2천870건)의 체납액 3억700만 원에 대한 예금압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청주시는 예금압류에 앞서 먼저 사전 예고를 해 자진납부 기회를 줬다.예고기간 안에 납부를 하지 않은 체납자는 관련 법률 등에 따라 예금을 압류하고 있다고 청주시는 설명했다.체납액은 신용카드(ARS 043-201-7942)나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30일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강창호), 청주산남2마이홈센터(센터장 윤장기)와 각각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복지증진과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민 주거안정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협업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등을 약속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오근장보건진료소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그린리모델링은 고성능 창호 설치, 단열보강,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으로 시설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사업이다.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사업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청주시청원보건소는 올해 오창보건지소와 가좌보건진료소, 오근장보건진료소 등 3곳의 그린모델링 사업을 모두 마쳤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오송읍에서도 ‘안전속도 5030’이 시행 중이다.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통행이 잦은 도심 일반도로 제한속도를 50㎞,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 이하로 낮춘 것.청주시는 지난해 5월 내덕사거리~방서사거리 7.1㎞ 구간, 상당사거리~강서사거리 5.8㎞ 구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9월 2순환로 내측 45.86㎢ 구역에 대한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했다.올해는 오송읍과 오창읍 15.17㎢ 구역에 대해 확대 시행하면서 안전시설 정비 사업을 했다.18억 원을 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실내빙상장에서 빙상 생활체육 재능기부로 진행 중인 강습이 인기다.30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세계다문화협회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빙상 재능기부 강습에 매월 강습생이 늘고 있다.빙상 재능기부는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고 생활체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씨엠(대표 서용원)은 재능기부 행사 때마다 참여 아동과 관계 기관에 마스크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