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청주시의 수출액이 늘었다.22일 청주시에 따르며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107억7천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수입은 29.3% 늘어난 18억9천만 달러로 총 88억8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품목별로는 메모리반도체, 의약품, 기타 정밀화학원료, 전산기록매체(SSD), 2차전지 순이다.의약품(912.9%)과 의료위생용품(190%)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국가별 수출지역은 중국, 홍콩, 독일, 미국 순이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내 아파트 14만가구에 기계식(전자식) 전기 계량기(한전 계량기 제외)가 지능형 계량기로 교체된다.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한범덕 시장과 ㈜누리플렉스 김영덕 대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신근철 회장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했다.이 사업은 정부의 민간분야 에너지 그린뉴딜사업 일환이다.기존 인력 검침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사업비는 정부와 누리플렉스가 절반씩 부담해 주민 부담이 없다.지능형 계량기는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청주 촬영으로 오송읍 연제리 일부 구간 도로가 또다시 통제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검은 태양 촬영으로 오는 24일 오송읍 연제리 874와 오송호수공원 인근 도로가 각각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분 통제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18일 촬영에 이은 2번째다.제작진은 통제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 협조를 구하고 있다.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진행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가 의회 인사권독립과 의회법규 제·개정 마련 준비에 착수했다.시의회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 관련, 20일 지방자치법 개정 TF팀 테마회의를 가졌다며 이렇게 밝혔다.최충진 의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선 의회 인사권독립에 따른 관련 법령 정비와 직원 배치형태, 조직 운영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또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과 지방의회 자율성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발굴하고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 등을 점검했다.앞서 TF팀은 지난 3월 정책지원 전문인력 세부운영방안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5기 나누미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20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청주 소재 대학생 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 간 공단 사업과 시설 홍보 콘텐츠를 기획‧취재해 온라인 홍보를 한다.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회의 참석 시 수당이 지급되며, 오는 12월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이사장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한다.장홍원 공단 이사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해 더불어 소통하는 공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개막 50일을 앞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0일 입장권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티켓링크와 전시 전문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인 큐피커를 통해서만 입장권은 구입할 수 있다.오는 9월 7일까지 진행하는 입장권 온라인 예약 판매 가격은 성인 1만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한편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3개국 100명이 참여하는 본전시 작품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현재 작품 반입률은 80%.작품 반입이 끝나는 대로 전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K3리그 청주FC가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청주FC는 지난 2019년 통합 창단 이후 아직 공식 서포터즈가 없는 상황. 지난해 공식 서포터즈 모집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관련 불안정한 관중 수용으로 무산됐다.공식 서포터즈 창단 회원에게는 2022년 청주FC 홈경기 시즌권 제공 등 푸짐한 혜택이 있다.서포터즈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청주FC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청주기상지청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기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기후놀이터는 가정에 배달된 기후변화 체험꾸러미로 자녀와 함께 온라인 동영상을 보면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후변화 프로그램.체험꾸러미는 △알기 쉬운 기후변화 팝업북 △수상가옥 만들기 △친환경 화분만들기 △측우기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사는 8세 이상 13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정이다.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150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 제도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한다.지원한도액 범위에서 국민주택(전용면적 85㎡) 규모 이하의 지원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이번 모집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호수는 총 11세대다.LH가 청주시에 배정한 물량의 2배수인 22세대까지 입주자를 뽑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과 상당구 수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재도전한다.16일 청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두 지역을 신청했다.국토부는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평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 사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모충동은 지난번 응모 시 사업부지 미확보 등의 이유로 고배를 마셨고, 수동은 이번까지 세 번째 도전이다.201억 원 규모의 모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과 대학의 공생, 모충동 도시활력 프로젝트’란 비전의 일반근린형 뉴딜사업이다.문화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청년문화상점 ‘굿쥬’가 15일 문을 열었다.청주시에 따르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굿쥬’는 도심 유휴공간을 재조성해 청년들이 직접 만든 문화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지역 첫 오프라인 청년문화상점이다.상호명 ‘굿쥬’는 상품을 뜻하는 단어 굿즈(goods)에 충청도 사투리 ‘~유’를 붙여 유희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지난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상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플랫폼 형태로 런칭했다.이곳에선 초정약수 캐릭터 브랜드 ‘청량이’와 청주의 이미지를 담은 패브릭 브랜드 ‘리꼬앤제이’, 청주 겹벚꽃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유재산 공공요금 감면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을 돕기 위한 조처다.앞서 공단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초정행궁 전통찻집 운영자 등 임차인에게 해당기간 공공요금 전액을 지원했다.공단은 올해 임차인들이 약 400만원 가량의 공공요금 감면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장홍원 공단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함께 고통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으로 임차인 지원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개막 55일 앞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도로를 누비는 홍보에 나섰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비엔날레 포스터와 AR(증강현실) 홍보 광고를 광역 노선버스 5대에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오송역~청주공항을 순환하는 B3 광역 노선버스다.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비추면 아이콘들이 살아 움직이며 생동감 있는 비엔날레 포스터 및 행사 정보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8월부터는 청주시내버스 15대와 청주~강남·동서울을 왕복하는 시외버스 4대, 청주공항과 오송역을 순환하는 747 노선 5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15일 중국 여행 커뮤니티 ‘마펑워(马蜂窝)’에서 청주관광 라이브 방송을 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중국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것.마펑워는 1일 평균 활동 사용자수 800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이날 라이브방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중국 현지시간 낮 12시~오후 2시) 진행한다.방송에선 세종대왕이 한글창제를 마무리한 초정행궁과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 202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문화제조창, 수암골 벽화마을과 카페거리, 육거리전통시장을 집중 홍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유기농마케팅센터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별별농부장터)에서 친환경 복숭아, 콩나물 출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복숭아와 콩나물을 올해 농촌지도 사업 ‘친환경 농산물 신규품목 개발사업’으로 추진했다.문의면 남계리 고영호씨는 지난 13일 친환경 복숭아를 첫 수확해 별별농부장터에 7천~1만 원에 출하해 친환경 복숭아 재배의 성공을 알렸다.그가 생산한 복숭아 품종은 ‘올유명’이다. 크기는 최대 400g 이상, 당도는 12브릭스다.수분이 많고 단단한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해 3명의 투자유치자문관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투자유치자문관은 김기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와 이성호 ㈜LX하우시스 청주 총괄공장장, 박영수 ㈜메디톡스 오송2공장 부장 등이다.이들은 앞으로 2년 간 전문지식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기업 발굴, 투자유치에 필요한 홍보활동 등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와 4개 기관·단체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청주시는 1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청주YWCA, (사)사람과 경제와 ‘2050 탄소중립-연탄 없는 청주시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35가구에 2∼3㎾짜리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줄 계획이다.사람과경제가 이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업비를 지원한다.청주YWCA는 참여 가정 모집을 위한 홍보를 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장을 ‘개’에 비유해 파면됐던 청주시 공무원 4명이 복직한다.13일 청주시에 따르면 2004년 법외노조 활동으로 파면된 전 공무원 A, B씨가 오는 15일자로 파면 당시 직급인 7급으로 복직한다.이들은 동절기 근무 1시간 연장을 골자로 한 복무조례안 제정에 반발, 2004년 10월 개 1마리를 한대수 청주시장에 빗대 시청 광장에서 끌고 다니고,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국공무원노동노동조합 청주시지부 홈페이지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이들은 한 시장을 개에 비유한 혐의(모욕 등)으로 기소돼 징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의 청주 촬영으로 오송읍 연제리 일부 구간 도로가 통제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는 검은 태양 촬영으로 오는 17~18일 오송읍 연제리 874와 오송호수공원 인근 도로가 각각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된다고 13일 밝혔다.제작진은 통제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 협조를 구하고 있다.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 차량 우회를 진행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박석호 작가의 2018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9만236건, 697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부과 건수는 지난해 37만6천624건보다 1만3천612건(3.6%) 증가했고, 부과액은 지난해 693억 원보다 4억 원(0.5%) 늘었다.주요 증가 요인은 동남지구와 가경동 신규 공동주택, 건축물 과세대상, 주택가격 상승 등이다.주택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하며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50%씩 나눠 부과한다.7월 정기분 재산세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