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충북에 적용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4주간 연장됨에 따라 오는 10월 3일까지 문암생태공원의 캠핑장, 바비큐장 등의 폐쇄를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청주시는 지난 7월 27일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캠핑장, 바비큐장, 놀이터 등을 폐쇄했다. 그 밖의 공원시설물은 방역 지침만 준수한다면 이용이 가능하다.청주시는 추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따라 운영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문암생태공원은 흥덕구 문암동에 위치한 21만㎡ 규모의 생태공원이다. 도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보건소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하는 운전면허 갱신과 적성검사 시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인지선별검사는 기억력과 판단 능력 등 인지능력별 대처에 관한 표준화된 검사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 인지선별검사 결과지를 받아 교통안전기관에 제출해야 한다.인지선별검사를 받고자 하는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6일 용아초등학교와 용정동 이정골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챙기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용아초에서 최근 청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사전통지 한 학교 주변 완충녹지 내 진출입로 원상회복 명령 건과 관련, 학교 관계자와 주민 의견을 듣고 집행부와 함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정골에서는 좁은 마을 진입로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 등이 제기된 만큼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도로개설공사를 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최 의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개막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안전 비엔날레 구현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6일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서 조직위와 실행업체, 참여 작가 전원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했다고 밝혔다.관람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 비엔날레’를 구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조직위는 비엔날레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 태세로 행사를 치를 방침이다.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주출입구에는 임시검사소가 설치돼 발열체크, 안심콜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이동검체반을 운영한다.최근 외국인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처다.외국인 PCR 선제검사 독려 일환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이동검체반은 오는 8일 오후 2~5시 충북대학교(수의대 옆 풋살장)에서 운영한다.이동검체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재학생, 교직원 등 PCR 선제검사 희망자 모두 검사를 받을 수 있다.단, 교내에서 검사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외부인 방문으로 인한 혹시 모를 감염예방을 위해 해당 학교 관계자만을 대상으로 검사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시민과 함께 기억을 기록하다, 시민 기록활동가 이야기를 듣다’란 주제로 오는 10일 오전 11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기록문화도시 학술포럼을 연다.청주시기록관, 청주시립도서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21 청주독서대전’의 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한다.1부에서는 강민식 충북대박물관 선임연구원의 ‘돌에 새긴 역사, 금석문으로 살펴본 기록문화’ 주제 강연과 홍인화 5.18 민주화 기록관 학예실장의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인권 기록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재)청주복지재단이 내년 1월부터 청주시가 직영해온 청주시아동복지관을 위탁 운영한다.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청주시아동복지관 위탁운영에 관한 계획 수립 후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와 충북도 협의, 시의회 동의를 끝으로 종전 직영에서 위탁 운영이 결정됐다.위탁운영은 수혜자 요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아동복지관 운영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청주시는 설명했다.2011년 문을 연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아동에게 꼭 필요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아동의 건강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노래연습장 등에 50만∼100만원의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부터 2주간 문을 닫은 노래연습장과 뮤비방 662곳은 100만원, 1주간 영업을 중단한 코인노래방 58곳은 50만원씩 특별재난지원금을 준다.이 지원금은 희망회복자금과는 별개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후 개업하거나, 이 기간 중 휴·폐업한 곳은 제외한다.6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를 위반한 업소도 받을 수 없다.이번 지원 업소는 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지역 벼 베기가 시작됐다.청주시는 3일 오송읍 봉산리 일원 이승주(61)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모내기를 한 후 121일 만의 수확이다.이날 수확한 해담벼는 조생종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 품질 쌀 중 하나.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인기 품종이다. 내도복성, 흰잎마름병, 도열병에 강하다.청주지역 벼 베기는 10월 하순쯤 마무리될 전망이다.올해 쌀 생산량은 9천295ha에서 5만1천 톤으로 예상된다.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7%를 차지하는 양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연휴 전·후 기간 목련공원 봉안당의 4인 이하 방문만 가능하도록 제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성묘객들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오는 11~26일 목련공원 1‧2‧3목련당 방문이 가능하다.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3부제로 운영한다. 봉안당 제례실 운영은 전면 중단된다. 휴게실 등도 이용할 수 없다.1부는 오전 8시~10시, 2부는 낮 12시~오후 2시, 3부는 오후 3시~5시다.1부당 총 120가족이 입장하며 1가족 당 4인 이하로 출입이 제한된다. 발열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흥덕보건소는 충북의 대중교통 요충지인 오송역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철도역사 등 대중교통 요충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이동경로에서 선제적 검사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함이다.임시선별검사소는 오송역 동편광장 2번 출구 쪽에 위치했다. 오는 30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 운영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2차 추가경정예산에 당초 지방세 세입예산 5천497억 원에 355억 원을 증액한 5천852억 원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7월까지 지방세(시세) 징수결과와 앞으로의 지방세 환경 변화 및 세수 전망치를 반영한 것이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 징수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이번 지방세 세입예산에 증액된 355억 원은 지방소득세 300억 원과 자동차세 55억 원이다.김관순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는 법인소득, 양도소득, 종합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2일 시청 직지실에서 아동친화학교인 강서초등학교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이 협약에는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지난해 10월 아동친화학교로 지정된 강서초는 아동권리 이해와 권리가 존중되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2018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청주시는 지난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환)는 밤고개자연시장이 2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장을 연다고 밝혔다.이날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은 밤고개자연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만나 시장 활성화 의견을 나누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김동환 내덕2동장은 “밤고개자연시장이 활성화 돼 상인들의 소득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주민들은 5일장에서 양질의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만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동남택지개발지구 일원 신규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438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설치된 도로명판은 차량용 108개와 보행자용 330개다. 동남택지개발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과 주민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역할을 한다.청주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3천300만 원을 포함한 1억2천만 원을 들여 동남택지개발지구 외에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에 736개의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했다.청주시 관계자는 “신규 도로구간이나 도로명판이 부족한 교차로와 이면도로 등에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해 쉽게 목적지를 찾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맹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맹견 책임보험 가입과 의무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맹견 종류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이다.청주시는 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 증서 확인과 3시간 법정 의무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한다.이와 함께 외출 시 인식표 착용과 목줄과 입마개 의무 사용 등을 안내해 올바른 반려견 에티켓이 정착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위반사항 확인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만 18세부터 49세 내국인과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하는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한 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코로나 4차 대유행 특징은 감염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빠른 반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적어 개인방역이 느슨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추석명절 이전에 백신 접종률을 정부 목표치까지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한 시장은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확진 비율이 3배 이상 차지하는데 접종률은 1차 접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오는 17일까지 내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로 위험시설, 어린이 놀이터 보수, 옥상 방수, 담장 교체 등을 지원한다.청주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773여곳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했다.올해는 율량사천동 율량현대건설아파트 등 34곳 단지에 총 8억 원이 지원됐다.사업신청은 입주자대표 회장이나 관리사무소장이 시청 주택관리팀(043-201-2503)으로 하면 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국공립어린이집 BI(Brand Identity)에 대한 특허청 업무표장을 출원해 상표등록을 했다고 1일 밝혔다.기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심벌로 청주시 CI를 사용해왔다.하지만 청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이란 인식 제고는 가능하나 어린이집 이미지에는 어울리지 않았다.이에 청주시는 2019년 10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구성원,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현재 BI(사진)를 선정했다.국공립어린이집 BI는 ‘청주’의 초성자음 ‘ㅊ’과 ‘ㅈ’을 사이좋은 친구로 형상화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을 찾아가는 이동검체반을 운영한다.3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봉명동 일대 거주 외국인에 대한 이동검체검사를 한다. 내국인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불법체류자 등 미등록외국인도 단속·추방 등 불이익이 없다.청주시는 9월 10일까지 외국인 선제검사 독려기간을 운영, 이동검체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외국인 전문 음식점과 직업소개소 등에 이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