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감압 운영 중인 청원구 내수 도원수소충전소와 청주수소충전소 등 2곳의 고압용기를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고압용기 불량으로 지난해 8월부터 감압 운영하고 있는 2곳 수소충전소의 고압용기가 오는 28일 국내로 반입된다. 23일 도원수소충전소 수소방출 작업을 시작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도원수소충전소는 23일부터, 청주수소충전소는 9월 27일부터 운영이 중단된다.당초 지난 6월 작업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고압용기 생산 및 반입 지연으로 8월부터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청년 창작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1회 ‘청년을 만나다’의 첫 번째 소통 대상은 청주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 공예작가들이다.내덕동 밤고개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예·공방 거리 조성에 대한 젊은 창작가들의 생각과 머물고 싶은 내덕동 만들기를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1회 열릴 예정이다.청주시는 앞으로 대학생,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청원생명축제’가 결국 취소됐다.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흥덕구청에서 긴급 총회를 갖고, ‘모두가 다시 함께 어울리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개최키로 한 청원생명축제를 작년에 이어 취소키로 했다.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론 등이 취소 배경이다.2008년 처음 열린 청원생명축제는 매년 50여만 명의 방문객과 40여억 원의 농산물 판매액을 기록하는 중부권의 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일 2천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46일 만이다.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천2명이다.지역 첫 확진자는 2020년 2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로, 충남 태안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때부터 지역사회는 ‘코로나 공포’를 체감하게 됐다.30대 부부의 첫 확진 이후 코로나는 꾸준히 확산해 지난 4월 말 누적 확진자 1천명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천322억 원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방세 누적 징수액은 7천7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천322억 원(20.4%)이 늘었다.올해 연간 징수목표액 9천674억 원의 80.5%다. 취득세 등 도세가 3천441억 원(44.1%), 재산세 등 시세가 4천351억 원(55.9%)으로 집계됐다.청주시는 지방소득세 고액 환급 감소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취득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징수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전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 65회 임시회가 오는 20일 개회한다.다음달 2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선 의원 발의와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한다.의원발의 안건은 청주시 읍면동 주민화합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이다.집행부 제출 안건은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이다. 동의안은 청년뜨락5959 민간위탁 동의안 등 11건이다.2021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도 심의한다.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0일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탄소중립은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탄소중립추진기획단은 18일 첫 회의를 열어 산업, 에너지·환경, 도시·교통, 건축, 농업·축산·산림, 자원순환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전문가와 시민 등 64명이 참여한다.각 분과위원회는 탄소 중립 실행 목표를 세우고 세부 계획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이렇게 마련된 세부 계획 등은 청주시가 진행하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책임담당관제를 운영하며 17일부터 위탁의료기관 20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최근 청원구 한 위탁위료기관에서 발생한 백신 오접종에 따른 것으로, 청주시는 4개 보건소의 팀장급을 관리 책임자로 지정했다.19일까지 이뤄질 이번 지도점검은 백신 관리실태와 오접종 방지 등 위탁위료기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 등에서 받은 각종 지침 및 안내문 숙지 여부와 백신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청주시는 미비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하는 한편,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과 24일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한다고 18일 밝혔다.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서비스 장소는 청주고인쇄박물관(23일)과 청원구청(24일)이다.이번 서비스에선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한다.추석을 맞아 예초기를 점검하거나 수리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당일 해당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힘쓴다.청주시는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사창‧가경터미널‧밤고개자연시장 등 3곳이 뽑혔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사창시장은 비대면 소비문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배송을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4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1조5천325억 원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5.7% 증가한 1조5천325억 원으로 정하고, 중앙부처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춘 국비 확보 3단계 추진전략을 세웠다.단계별 전략은 1단계 국비 신규사업 발굴, 2단계 중앙부처 방문 전방위 예산확보 활동 및 기재부 예산심의 대응, 3단계 국회심의 대응 및 활동지원이다.우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두 차례의 국비 발굴 보고회와 부서별 간담회를 수시로 갖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일부 직원이 자가격리 되는 등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청사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몸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음에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고 10일 민원 상담 차 청사를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한 국장(서기관) A씨 등 직원 4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또 12일 청사를 방문한 프로그램 유지보수 업체 직원의 확진으로 당시 함께 업무 회의를 한 직원 2명도 자가격리 되는 등 모두 6명의 직원이 격리 중이다.이에 청주시는 청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의 오접종 발생에 따라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08개소를 대상으로 4개 보건소 팀장급을 관리 책임자로 지정하고, 24개 조의 위탁의료기관 책임 담당제를 꾸려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이 점검은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내 모든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대상이다.청주시는 접종시행자들의 일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백신 종류별 보관 상태와 적정 접종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2019년 12월 첫 발행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이 누적발행액 5천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16일 청주시에 따르면 8월 10일 기준, 청주페이 누적발행액은 일반발행액 4천382억 원, 정책발행액 598억 원 등 총 4천980억 원.연도별로는 2019년 41억 원(전액 일반발행), 2020년 2천31억 원(일반발행 1천975억 원, 정책발행 56억 원), 2021년 2천395억 원(일반발행 2천365억 원, 정책발행 30억 원)이다.현재 일반발행에 지급되는 인센티브 조기소진이 예상돼 1차 추경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 센터는 주민주도 자치 실현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성안길 중앙공원 인근에 개소했다.그동안 ▲마을 특성 및 지역 인·물적 자원 등을 파악하는 마을자원조사 ▲마을활동가 및 주민리더 양성을 위한 성장교육 ▲마을공동체 발굴을 위한 공동체 형성지원 공모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 공모사업 ▲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해왔다.올해 하반기에는 전문가와 공동체 참여자의 토의를 통해 마을공동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건축물관리법 제정으로 건축물 정기점검이 강화됐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시행 중인 건축물관리법(13조)에 따라 사용 승인 5년 이내 최초 3년마다 정기점검을 해야 한다.특히 점검 대가 산정 기준 세분화로 종전보다 비용이 증가했고, 점검을 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에게 점검기관을 지정해 점검 3개월 전까지 건축물 점검 여부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7월분 건축물 재산세 131건, 총 6억5천600만 원을 감면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6월 시의회 동의를 받아 이뤄진 것으로, 재산세가 중과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했다.김관순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 지원은 재산세 감면을 통한 간접 지원으로, 법적 근거는 지난 5월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과감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일)가 13일 3대 시민운동(청결·친절·질서) 홍보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청주시가 추진 중인 3대 시민운동은 쓰레기 제로 운동, 미인(미소+인사)운동,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이다.통장협의회는 이날 6개조로 나눠 운천신봉동 일대에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주민에게 3대 시민운동을 알렸다.김영일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3대 시민운동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대청호미술관은 다음달 12일까지 물을 주제로 ‘2022 대청호미술관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 분야로 장르 제한은 없으나,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 기획을 우선한다.대청호미술관은 심사를 거쳐 3명(팀)을 뽑아 전시 공간과 창작 사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3명(팀)의 기획 작품은 내년 4월부터 4개월간 대청호미술관에서 전시한다.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CCTV통합관제센터에 선별 관제 스마트 시민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가스나 전기, 통신 등 주요 지하매설물 지역의 기존 CCTV에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기술을 적용해 시민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를 자동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하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CCTV 영상을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전송해 육안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불법 굴착탐지 및 지하매설물 파손, 화재 등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가 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