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도시재생사업 응모 대상지로 윗장뜰과 창동리 일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윗장뜰 일원은 일반근린형(주거지역+상업지역) 공모유형으로, 증평시외버스터미널 등 장동리와 교동리 13만여㎡가 대상지다.‘미래를 위한 통합 돌봄 거점’이란 비전 아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사업비 142억 원이 투입된다.이곳에는 아동 공동보육센터, 안심 보행로 등 보육 기반시설과 생태성, 경관성을 높이기 위한 녹색길 및 생태광장 등이 들어선다.통합 일자리 지원센터인 잡 플러스(job plus)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13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진 대책 보고회를 갖고 6월까지 대상액의 절반 이상을 집행키로 했다.이날 이배훈 부군수 주재로 군청에서 열린 보고회는 4월 말 기준 집행률 30% 미만 사업의 해당 팀장과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논의했다.보고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증평군의 신속집행 실적은 29.31%다. 대상액 1천188억 원 중 348억 원을 집행했다.사업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해 6월 말까지 695억 원(58.5%)을 집행할 계획이다.지난해 군은 상반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병영하우스(사진)가 인기다.중부권 최고의 휴양지로 잘 알려진 좌구산휴양랜드는 각종 편의시설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이곳에 지난 1월 병영하우스가 문을 열었다.병영하우스는 군대를 다녀온 사람에게는 군대 생활의 추억을 되살리고, 다녀오지 않은 사람에게는 병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병영하우스는 2층 규모에 침상식 3실, 온돌식 1실로 구성됐다. 수용인원은 각 실마다 10인이다.침상식은 군용 매트리스, 관물함 등을 갖춰 옛 군대 내무반을 떠올리게 한다.병영하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오는 7월까지 아동과 부모 등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실태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인증에 앞서 아동 발달과정 이해와 아동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성과 정책기준 도출을 위함이다.조사는 ▲놀이와 여가 ▲참여의 시민의식 ▲안전과 보고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가지 영역에 대해 이뤄진다.조사결과는 아동 관련 정책의 참고자료나 근거로 활용된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유엔아동권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내년부터 각종 공모사업 등 재원 확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증평군 공무원은 승진이 빨라질 전망이다. 군은 9일 지방공무원 평정 규칙에 따라 각종 평가 수상, 투자유치,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실적 가점(인센티브)을 주는 ‘실적가점제’를 내년부터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 등 재원 확보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해 확보한 예산에 따라 가점을 준다. 공인기관과 단체가 주관한 평가, 경진대회 수상으로 확보한 사업비도 가점 대상이다.군은 투자유치나 예산절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자전거 도시’ 증평군이 위상을 굳혔다.군은 행정안전부의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뽑혔다고 8일 밝혔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7천만 원 등 3억4천만 원을 들여 어린이 자전거 공원(사진)을 지역 명소로 꾸밀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 2트랙 100m 길이의 야외 교육장 시설을 4트랙 200m까지 넓히고, 트랙 주변에 시가지를 본뜬 건물 모형과 수목을 확충해 교육효과를 높인다.늘고 있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개 국어로 표현된 표지
(충북뉴스) 증평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리 중인 행정‧일반재산 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조사대상은 도유재산 1천181필지, 68만8천㎡와 군유재산 6천358필지, 727만7천㎡ 등 7천539필지, 796만5천㎡다.군은 조사에서 구역 단위별, 필지별 재산 이용실태 및 공부일치 여부를 확인한다.또 누락재산 등 미등기 재산 발굴 시 권리보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공부상 지목과 이용 상태가 다른 경우 지목 변경 등 공부정리도 병행한다.조사결과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하지 않고 공유재산을 무단 점・사용 하는 것이 발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보건소(소장 연영미)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도정수)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실천 우수 숙박업소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증평군이 3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지역 30개 숙박업소 중 13곳이 참여한다.참여 숙박업소에는 번개탄 등을 이용한 자살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단독형 화재감지기가 설치된다. 생명사랑 문구가 들어간 종이컵, 사각티슈 등도 지원된다.업주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한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중앙과 도 단위 각종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군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4월말 기준 13건의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86억7천75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선정된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지역개발과 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과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으로 각각 49억 원(군비 포함 총 70억원), 3천500만원을 확보했다.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도 뽑혀 각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1일부터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공무원 현장견문보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장견문보고제는 출‧퇴근이나 출장 시 생활불편 사항이나 안전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 발견 즉시 담당부서로 연락해 처리토록 하는 시책이다.군은 이 시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부서별 담당구역 2개소를 설정할 예정이다.보고대상은 각종 안내판, 신호등 및 교통시설물, 인도‧농로‧등산로 등 모든 도로시설과 마을단위 소규모 공원,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등 지역 모든 시설물이다.이를 통해 보고되고 처리된 사항은 모두 취합해 매월 1차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군청 1층 민원과에 지방소득세 창구를 마련했다.이곳에선 동청주세무서 증평민원실, 농협출장소와 연계한 원스톱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민원과 창구에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비과세‧감면 신고와 지방소득세 신고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매주 월‧수요일 문을 여는 동청주세무서 증평민원실에선 종전과 같이 국세관련 제증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군은 “민원과 한곳에서 세무행정서비스 신고부터 납부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국세‧지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 10개 금융기관 13개 지점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무더위쉼터를 제공한다.증평군은 30일 군청에서 10개 금융기관과 무더위쉼터 지정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증평농협, 증평새마을금고, 신한은행, 충북인삼농협, 우체국, 축협 등이 참여했다.이들 금융기관은 각 지점의 로비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기로 했다.홍성열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높아져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군은 이번 협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의 특별교통 수단인 행복택시와 문화산책버스(사진)가 주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행복택시는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증평군청까지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운행 첫 해인 2015년 284명에 불과했던 이용객 수가 지난해에는 1천243명까지 4배 이상 급증했다.지난해 말 기준 총 이용객은 3천605명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이에 군은 당초 증평읍 율2리, 도안면 연촌리 2개이던 운행대상 마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는 29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날 증평군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홍 군수를 비롯해 김우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과 이상현 선임행정관, 이범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증평군의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정책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군은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충북 첫 관광단지 에듀팜 특구와 증평읍 초중리에 80만3천㎡ 규모로 들어서는 초중일반산업단지 등 5개 지역발전 핵심전략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이창규 증평군의원이 공공기관의 직장보육시설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의원은 지난 26일 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기조를 종식시키기 위한 대책들을 사회전반에 뿌리내리도록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저출산 문제의 주원인으로 지적되는 자녀 양육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장 보육시설의 설치가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증평군 직장어린이집 보육시설 설치는 주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안전 보험의 보장항목을 늘렸다.28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자연재해(일사병‧열사병 포함) 사망 또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1~5급)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의료사고 법률비용과 강력‧폭력 범죄 상해 치료비(1개월 초과 의사진단 시)도 각각 1천만 원, 400만원까지 보장한다.증평군 전체 인구 3만7천317명 중 8.9%(전년도 말 기준)를 차지하는 농민을 위한 보장항목도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른 지난 해 말 기준 증평군의 농업인구는 3천324명.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취득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12일 개강한 이 과정은 충북평생교육진흥원 지원을 받아 장애인 역량 강화와 바리스타 자격 취득에 중점을 둔다.기본적인 커피 이해부터 커피 종류, 핸드드립, 머신사용, 이력서 작성, 현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장애인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올 들어만 두 번째 선정되는 등 교육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증평군은 올해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은 일생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 문화 형성과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군은 이번 공모에 늘푸른아파트의 관리동 유휴공간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을 응모, 최대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최종 지원 예산은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친환경 유기농 사업에 집중한다.군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 획득부터 생산‧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라며 올해 7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인증을 받은 농업인 22명에게는 인증비용 900만원을 지원해 영농의욕을 높일 방침이다.인증 농업인의 유기농산물 생산‧유통 관련 시설 및 장비 설치 지원에는 2천300만원을 투입한다.이와 함께 4천만 원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으로는 유기농 또는 무농약 농산물 재배 시 1ha당 90~1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친환경 쌀 생산
(충북뉴스) 증평군은 23일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3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경품추첨은 기한 내에 2018년 하반기 자동차세(12월) 및 2019년 선납 자동차세(5만원 이상)를 납부한 개인납세자 8천297명을 대상으로 했다. 별도 세금 체납이 있는 경우는 제외했다.추첨 결과, 증평으뜸상품권 10만원권 2명과 5만원권 36명 등 38명이 당첨됐다.당첨자는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나 전화(835-3313)로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에게는 등기우편으로 상품권이 개별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