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군청 1층 민원과에 지방소득세 창구를 마련했다.

이곳에선 동청주세무서 증평민원실, 농협출장소와 연계한 원스톱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과 창구에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비과세‧감면 신고와 지방소득세 신고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매주 월‧수요일 문을 여는 동청주세무서 증평민원실에선 종전과 같이 국세관련 제증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민원과 한곳에서 세무행정서비스 신고부터 납부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확대 운영은 행정안전부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확대 설치 사업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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