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보건소(소장 연영미)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도정수)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실천 우수 숙박업소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증평군이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30개 숙박업소 중 13곳이 참여한다.

참여 숙박업소에는 번개탄 등을 이용한 자살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단독형 화재감지기가 설치된다. 생명사랑 문구가 들어간 종이컵, 사각티슈 등도 지원된다.

업주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한다.

업소 입구에는 생명사랑실천 우수 숙박업소 인증스티커(사진)와 현판을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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