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1일부터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공무원 현장견문보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장견문보고제는 출‧퇴근이나 출장 시 생활불편 사항이나 안전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 발견 즉시 담당부서로 연락해 처리토록 하는 시책이다.

군은 이 시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부서별 담당구역 2개소를 설정할 예정이다.

보고대상은 각종 안내판, 신호등 및 교통시설물, 인도‧농로‧등산로 등 모든 도로시설과 마을단위 소규모 공원,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등 지역 모든 시설물이다.

이를 통해 보고되고 처리된 사항은 모두 취합해 매월 1차례씩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발표된다.

홍성열 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실천을 위한 현장견문보고제를 통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