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아동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할 아동권리대변인 3명을 위촉하고 활동지원기관도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아동권리대변인은 아동 권리를 옹호하고 아동권리 피해사례 조사와 구제,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등의 역할을 한다.시는 박종엽 변호사와 신수진 행복한동행 대표, 고미숙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3명을 아동권리대변인으로 위촉했다.앞으로 박 변호사는 아동권리 침해사례와 관련한 법적 자문을, 신 대표는 아동 멘토 역할, 고 센터장은 초기 사례 상담자 역할을 맡는다.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도울 활동지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20일 산척면 소재 ㈜대현하이텍 충주1공장에서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성친화기업은 충주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네트워크 구축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시는 대현하이텍을 비롯해 고려전자, 대성실업 등 3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뽑았다. 이들 기업엔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500만원이 지원된다.앞서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지정을 받은 대현하이텍은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 여성으로, 출산휴가제 등 일‧가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법률홈닥터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기관에 배치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시민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현재 전국 65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충주시는 도내에선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무료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운영 2년째를 맞은 올해는 입소문을 타고 지난달 말까지 411건의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254건 대비 60% 이상 크게 늘어난 것이다.법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보건소가 이달부터 20세 이상 당뇨 전단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당뇨예방 케어 참가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시 보건소는 최근 당뇨 전단계자를 정상으로 되돌리거나 당뇨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이 시스템은 웹과 모바일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참여자가 식사량과 운동량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력하면, 그 수치에 따라 식사와 운동처방이 이뤄져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사업 참여자는 1년간 당뇨병예방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관리를 받는다. 심‧뇌혈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체험관광센터가 운용하는 충주시 플러스 친구가 3주 만에 1천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다.충주시 플러스 친구는 지난달 23일 12개 관광업체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처음 개설됐다. 운영 첫 주 40여명에 불과했던 플러스 친구는 2018 충주호수축제 기간 집중홍보를 통해 1천여명이 가압하며 불과 3주 만에 1천140명을 넘게 됐다. 충주시는 시 플러스 친구 맺기를 하면 ▲체험장·관광지 및 숙박 할인 ▲관광정보 제공 ▲1대 1 관광 상담 등 관광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할인 제휴처는 ▲㈜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시는 도심 잔여공간과 빈 집 등을 적극 활용해 주차장을 만들고, 도로교통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폭 6m 이상의 도로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할 방침이다.지난달부터 주차장 설치 가능지역 전수조사를 시작한 시는 골목 등에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나, 인도 폭이 넓어 인도를 줄이면 주차공간이 나오는 장소, 일방통행 지정으로 여유 공간이 있는 이면도로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시는 2022년까지 486억 원을 들여 주차전용건축물, 주차타워, 공영주차장, 도심주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위원 인력풀 구성에 나섰다.청년위원 인력풀 구성은 시민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청년세대를 충주시 각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주요 정책결정 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는 조길형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8일 시에 따르면 청년위원 인력풀을 통해 학부모, 생활체육지도자, 직장인, 청년단체 등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고 이들이 위원회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회의도 아침이나 저녁 등 일과시간 전후에 할 계획이다.아울러 사회 구성 및 경제주체로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유례없는 폭염이 강타하고 있는 요즘, 충주시 노인들은 경로당에서 집보다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2016년부터 경로당 에어컨 확대 보급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시는 2016년과 2017년 1억2천400여만 원을 들여 94대의 에어컨을 보급했다. 올해도 2억1천700여만 원으로 경로당에 222대의 에어컨을 설치했다.이번 보급으로 충주시내 538개 등록경로당에는 총 932대의 에어컨이 설치된 것이다.에어컨 설치에 앞서 시는 경로당 현황을 일제 조사해 확대 보급 에어컨은 현실에 맞게 설치되도록 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댐과 공군비행장 피해 등 충주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댐·군비행장 피해극복 시민행복회의(공동의장 이언구·천명숙·박일선, 이하 시민행복회의)는 6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충주댐과 공군비행장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중요한 만큼, 공군비행장 피해보상법과 댐 관련 법 개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시민행복회의는 “댐 피해와 관련해 관리감독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피해 보상과 대책 마련에 요구하는 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올해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기관이 선정됐다.검정고시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검정고시와 평생교육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다.충주시는 충주열린학교, 평생열린학교, 충주한울학교, 충주문화학교가 선정돼 국비 3천47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시는 현재 사회‧경제적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충북뉴스) 충주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접수를 받는다.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피해보상을 해줄 계획이다.보상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본 농작물, 산림작물, 수산양식물 등이다.피해 보상을 받으려면 피해를 본 즉시 읍‧면‧동에 피해신고를 해야 한다.보상신청이 접수되면 시는 30일 이내에 야생동물피해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 여부와 보상액을 결정‧지급한다.시는 지난해 133건의 야생동물 피해보상 신청을 접수, 6천600여만 원의 보상금을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 중앙탑면(면장 안종훈)은 4일 1만 번째 주민 축하행사를 가졌다.1만 번째 주민은 박용현‧정민혜 부부로, 지난달 30일 신도시 공동주택으로 전입했다.제천이 직장인 박씨는 결혼을 하고 충주에 정착키로 해 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중앙탑면은 이날 박씨 부부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충주기업도시 등에서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지난해 11월 신도시로 이주해 중앙탑면 주민이 된 조길형 충주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박씨 부부의 전입을 축하했다.한편 중앙탑면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충주신도시 공동주택단지 입주가 시작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이 2일 충주를 방문했다.2007년부터 시작된 두 도시 간 교류행사의 일환이다.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하고 있다.연수단은 무사시노시 중·고생 12명과 인솔공무원 3명 등 15명이다.이들은 오는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또래 중‧고생이 있는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택견 등 한국문화를 체험한다.내년 8월에는 충주시 청소년 연수단이 무사시노시를 답방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의 전통무술 택견이 우즈베키스탄에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충주시는 지난달 28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페르가나시청사에서 페르가나주, 한국택견협회, 우즈베키스탄장사나티협회와 4자간 무술분야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양 도시와 무술단체는 ▲무술 발전을 위한 인‧물적 교류 ▲상호 친선 방문 및 기관 홍보 상호 지원 ▲전통무술 택견 우즈베키스탄 보급 ▲장사나티 한국 보급 등과 함께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지원‧협력을 약속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서충주신도시에 사는 주민 70%는 앞으로도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서충주신도시 주민 및 입주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행정수요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에는 신도시 주민 528명과 기업체 종사자 510명이 참여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6.7%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거분야는 100점 기준에 60.2점으로 가장 만족감을 보였다. 교통(52.4점), 소비(51.7점), 환경(50.2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종합무예대회인 12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오는 4일과 5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펼쳐진다.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 이시종 충북지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엔 전국에서 2천여 명의 무예인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격투기와 택견, 국무도 등의 겨루기, 태권도, 검도, 해동검도 등의 시연경기를 비롯해 연무경기와 기록경기를 치른다. 학술세미나와 대한민국무예명인 및 최고지도자 수여식도 예정돼 무예인들의 자긍심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무경기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9월 충주에서 열릴 국제연무대회 한국대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전 세계 택견인들의 축제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택견의 고장 충주에서 펼쳐진다.(사)한국택견협회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세계택견대회(8월 11~12일)가 ‘새로운 10년을 위하여’를 주제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 경쟁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택견 정신을 수련·체험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키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다.우선 국내외 택견인 외에 택견과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택견을 연마할 수
(충북뉴스) 충주시가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에 나선다.시는 내달 10일까지 발달‧청각장애인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과정에서는 자격증 취득과 카페 취업을 위한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 고객응대 등 서비스 교육을 병행한다.교육은 내달 14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발달장애인은 매주 화요일, 청각장애인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3시간 진행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없다.시는 수료생들에게는 평생학습관 북 카페에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북 카페, 장애인 운영 카페에 취업을
(충북뉴스) 충주시가 시립우륵국악단을 이끌어 갈 상임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2011년부터 우륵국악단을 이끌어 온 조원행 상임지휘자 임기가 내달 31일 끝나기 때문이다.시는 8월 5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6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받는다.이어, 서류전형과 실기·면접전형을 통해 상임지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응시요건은 국악 관련 분야 석사학위 이상 졸업(예정)자 또는 해당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자로 지방공무원법(31조)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근무하며, 임기는 2년이다. 성과여부에 따라 재계약도 가능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3천96명에 대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급식 지원 아동은 수급자가구, 한부모가구, 보호자의 부재나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구, 저소득 맞벌이가구 등이다.시는 이들 외에도 급식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된 아동들에게도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급식 지원대상 아동들에게 1식 4천원씩 급식카드(꿈자람카드)를 지급했다.편리한 식사 해결을 위해 식당, 마트, 편의점 등 244개소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36개 지역아동센터와도 협조